•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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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공동육아나눔터 “집콕 활동으로 안전하게 놀이해요”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확산에 따른 가정양육 부담을 해소하고자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17일, 19일 양일에 걸쳐 나눔터 및 품앗이 회원 115가족 23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 꾸러미를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나눔터 회원은 성산구는 짜장을 주제로 떡볶이 만들기, 짜장가루 미술놀이 등, 마산회원구는 과학을 주제로 고무동력 보트, 에어볼 고래 등 꾸러미를 품앗이 회원에게는 그룹 원들과 같은 활동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새해맞이 가래떡 놀이 및 인절미 만들기 꾸러미를 배부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활동이 제한되어 반복되는 실내 활동에 지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잠깐이나마 지겨운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여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코로나 확진자들이 갑자기 많이 발생해서 자녀와 가정에서 어떻게 놀이할지 고민이였는데 나눔터 덕분에 즐겁게 놀이한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진해동부 공동육아나눔터 및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도 나눔터 및 품앗이 가족을 대상으로 ⌜인절미 만들기⌟꾸러미를 제공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해서부 공동육아나눔터는 나만의 상자 집 꾸미기를 나눔터 회원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여성가족과 가족지원담당(성산구 공동육아나눔터☎225-3959,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 225-4056,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 716-8745, 진해동부 공동육아나눔터☎ 547-3470, 진해서부 공동육아나눔터☎ 546-3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
    2022-02-21
  • 경상남도, ‘2022년 여성농업인 출산바우처’ 전국 최초 시행
    - 1인 900만 원(월 100만 원) 모바일 제로페이 바우처 제공 - 여성농업인 직업적 가치 인정과 안정적 소득 보장 경상남도는 오는 2월 21일부터 여성농업인의 출산 초기 안정적인 소득보장 및 출산·보육 지원을 위해 2022년 신규사업으로 ‘여성농업인 출산바우처’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도내 농촌지역(‘동’ 지역 제외)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40세 전업적 여성농업인으로, 출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 거주지역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출산일 기준 1년 미만 경상남도 거주자, 본인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나 사업자 등록자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100만 원*씩 9개월 동안 총 900만 원을 모바일 제로페이 바우처로 지원받게 되며, 의료분야,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제외한 도내 출산·보육 지원 관련 업종에서 발급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 * 매월 100만 원(자부담 20만 원 포함) * 자부담 총액 180만 원(20만 원 × 9개월) 여성농업인 출산바우처는 여성농업인의 직업적 가치를 인정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목적이라는 점에 있어 의미를 가지며, 경남도내 출산여성농업인의 출산 후 소득감소 및 단절에 따른 생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 저출산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홍 경상남도 농업정책과 과장은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2-18
  • 진주시, 상평동 남강둔치 친수공간 조성 현장 점검
    - 지역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다목적광장 및 공중화장실 조성-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17일‘남강둔치(상평동~초장동)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상평동 대림아파트 앞 둔치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대동, 하대동, 상평동 등 동부지역 하천변 둔치 친수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총 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8월 사업에 착공해 올해 4월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둔치 내에 자전거 및 보행로 개설(L=8.6㎞), 다목적광장, 휴게 쉼터, 보행교 등을 설치하여 시민 여가 선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도심 주요 하천에 친수공간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 휴양 및 정서생활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편의시설 부족으로 방치된 상평동 둔치에 다목적광장 및 공중화장실을 설치함으로써 휴식 및 체육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강둔치에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휴게 공간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공사로 인한 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2-18
  • 창원시, 창원시민에너지 제1호 태양광발전소 준공식 개최
    시민이 출자하고 발전수익을 시민과 나누는 ‘시민 이익나눔형’400KW 규모로 탄소 244톤 감축, 146가구 사용 전기생산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오후 3시 마산회원구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건물 옥상(1,928㎡)에서 400KW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 관계자와 조합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전소는 탄소중립의 첫걸음인 무공해 에너지 확산을 위해 지난 9월 시․창원시민에너지협동조합․경남에너지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시 공유재산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무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며, 생산과정에 시민이 출자하고 발전수익을 시민과 나누는 ‘창원시 최초, 시민 이익나눔형 발전소’로 추진됐다.경남에너지는 의창스포츠센터, 대산물재생센터 등 5개소에 1,000KW 발전소를 5월 준공할 예정이다. 20년간 6억2천만원을 시에 납부하게 된다.안명선 이사장은 “조합 결성 이후 3개월동안 150여명의 조합원이 모였고, 꾸준히 조합가입 문의가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제2호, 제3호 발전소 건설과 조합원 5% 배당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허성무 창원시장은 “전국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로 시민들로부터 2억원이라는 출자금을 펀딩받은 것은 기후위기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려는 시민들의 힘을 조합에서 결집시킨 결과로 생각하며 모두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환경훼손없이 무공해 전기를 생산하는 이곳의 사례가 산업단지 공장지붕 등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2-18
  • 창녕군,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사업 공모 선정
    = 우포늪의 순수사진작가 정봉채, 2022년 지역명사로 위촉 = <사진=정봉채 작가가 찍은 우포늪>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명사와 함께 하는 문화여행’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부터 추진된 ‘지역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사업은 지역의 역사와 삶을 함께 한 명사들을 스토리텔러로 발굴해 이들의 인생담과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콘텐츠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15명의 스토리텔러 중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창녕의 정봉채 사진작가가 신규 위촉됐다. 앞으로 2년 동안 지역명사로 활동하게 된 정봉채 사진작가는 2000년부터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포늪의 모습을 담아 온 순수사진작가이다. 그는 다수의 사진집 출간 및 개인전 개최, 해외 아트페어 참가 등 다방면에서 우포늪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우포늪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모습의 우포늪을 사진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창녕군 이방면 우포늪 인근에 정봉채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지역명사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상품,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인 만큼 우포늪과 창녕군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잘 활용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지역명사 사업의 상품화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역연계 코스화와 온․오프라인 홍보 등 지역명사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문화/여행
    • 문화
    2022-02-18
  • 함양군, 드론 및 중장비 자격증 취득비 지원
    함양군은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드론과 중장비(지게차, 굴삭기)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참여 대상자를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 및 산업 분야에 날로 늘어나는 기술인력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중장비 자격증 취득 지원의 경우 함양군 백천·신관 지구 내에 건립 예정인 쿠팡 물류센터의 대규모 고용창출에 대비하여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자 추진 중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로, 이들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조건으로 드론의 경우 총 20명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중장비의 경우 지게차·굴삭기를 3톤 미만과 3톤 이상으로 나누어 총 100명에게 최대 80만원까지 교육비 실비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창업을 준비하는 군민들에게 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양군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담당(960-472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2-17
  • 경상남도, 창원~김해~밀양 고속도로 추진 업무협약 체결
    - 제2차 고속국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김해~밀양 고속국도 창원 연장 추진 - 부울경 간선도로망 구축으로 지역 간 상생 발전 기대 - 창원 노선 연장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 등 공동 노력 강화 경상남도는 지난 4일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국도 건설계획(2021~2025)에 김해-밀양 고속국도 건설이 확정 고시됨에 따라 이를 향후 창원까지 연장하기 위해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9월 창원시 등 해당 지자체 간 의견 수렴을 통해 김해~밀양 고속국도 창원 연장 추진 등 부울경 메가시티 간선도로망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한 바 있다. 김해-밀양(18.8㎞) 고속국도가 창원까지 연장(5.9㎞)되면 대구․경북지역 및 경남 밀양과 김해, 창원지역을 관통하여 주요 교통물류 거점인 창원국가산단 및 부산항신항과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된 진해신항, 가덕도 신공항 등으로 향하는 교통수요를 해소하고, 초광역 지역 간 차량이동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해당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우선 국토교통부에서 김해-밀양 고속국도 구간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및 제2차 고속국도 건설계획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분류한 만큼 김해-밀양 구간의 예비타당성 조사 시 해당 지자체와 연계하여 타당성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면서도 창원까지 연장 추진하는 방안을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와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는 창원구간까지를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중앙부처에 밀양~김해 고속국도의 창원 연장 등을 건의하여 대구․경북지역과 경남․부산․울산지역 간을 연계하는 교통망을 확충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진해신항 및 가덕도신공항 등 물류거점지역의 간선기능과 대도시권역의 접근성을 강화해 지역 간 상생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2-17
  • 창원시,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제60회 진해군항제’ 취소
    ‘진해 방문 자제’ 당부 및 ‘시민 안전 최우선’ 방역체제 전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올해도 대표 봄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창원특례시 원년과 진해군항제 60주년을 기념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축제 개최를 목표로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축제 개최 방향에 대해 고심했다. 하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지역 감염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올해도 진해군항제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진해군항제는 이충무공 승전행차, 군악의장 페스티벌, 진해루 해상 불꽃쇼, 여좌천과 경화역 벚꽃 군락지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해마다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다. 하지만 진해군항제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다. 시는 진해군항제 취소에도 벚꽃을 보기 위한 상춘객들이 진해를 방문할 것에 대비해, 종합상황실과 주요 벚꽃 명소인 여좌천과 경화역에는 방역부스를 설치 및 운영하는 등 오미크론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진해 방문 자제를 강력하게 당부했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축제 준비를 했었지만,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로 심사숙고 끝에 시민 안전을 위해 힘든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시민분들께는 올해도 진해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리며, 내년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 여행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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