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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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위(朴葳)장군 후손 조선중기 철릭 밀양시립박물관에 기증
    밀양시는 24일 밀성 박씨 정국군파 종중으로부터 박위(朴葳) 장군의 8대손 박종서 묘에서 출토된 철릭을 기증받았다고 전했다.본관이 밀양인 박위 장군은 고려 말 홍건적과 왜구의 침략을 수 차례 물리친 공으로 정국군에 봉해졌으며, 1389년에는 경상도도순문사로 전함 100여 척을 이끌고 대마도를 정벌한 장수이다.이 철릭은 밀양시 무안면 정곡리 일대에서 밀양-함양 간 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문중이 분묘 이장을 하던 2020년 12월 3일 박종서(박위 8대손)의 묘 회곽 해체 과정에서 발견됐다.철릭은 조선 중기 무신들이 입던 관복이며, 회곽은 묘광 안에 관과 곽을 보호하기 위한 석회층을 만들어 관과 곽을 안치하는 방식으로 조선시대에 유행하던 무덤 양식이다.특히, 이 철릭은 주인과 연대가 명확한 것으로 조선 중기 복식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당시 출토된 원본 유물은 단국대학교 복식연구팀이 수습하여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된 것은 이것을 원형 그대로 재현한 복제품이다.이번 기증에 앞서 박위 장군 후손인 밀성 박씨 정국군파 종중은 지난해 11월 박위 장군 5대손 박세화 묘에서 출토된 16세기 유물 30점을 밀양시립박물관에 기증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밀양 지역 인물로서 우리 역사의 자긍심을 갖게 해줄 만한 위인인 박위(朴葳)장군과 관련된 귀중한 자료들을 기증해 주셔서 후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한편, 밀양시는 박위 장군에 대한 학술연구를 비롯해, 리모델링 중인 밀양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구성 시 기증받은 유물을 공개하기로 했다. 조선 중기 실존 인물의 의복(철릭)의 전시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유산을 감상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여행
    • 문화
    2022-02-24
  • 창원시, 재택치료자 안정적 관리… 오미크론 위기 극복에 총력 대응
    보건소 인력 조정 재배치, 24시간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운영격리통지서 모바일 전자고지 시행,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 추가 지정․운영 등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체계 개편과 함께 확진자 급증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러 가지 자체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2020년 2월 22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총 31,9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미크론의 우세종화가 된 올해 1월 넷째 주 이후 최근 1개월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지난 2년간 발생한 전체 확진자의 74.4%를 자치하고 있다. 또한 올해 2월의 일일평균 확진자는 1월의 일일평균 확진자 대비 10배가 증가했고, 최근 1주일 일일평균 확진자는 직전 주 대비 2배가 증가하는 등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매섭다.시는 그 동안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0년 3월과 12월에는 창원스포츠파크에서 드라이브스루형 선별검사소를 운영하여 방역관리를 선도했고, 2020년 4월부터는 관내․외 해외입국자 수송 지원과 자가격리를 위한 안심생활시설을 운영했다. 숨은 감염자의 조기 발견과 감염 확산 저지를 위하여 3개 보건소와 창원만남의광장, 창원종합 버스터미널, 마산역 등 6개소의 임시선별검사소도 운영했다.시의 오미크론 대응 자체방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24일부터 코로나 확진자 및 재택치료자 등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업무를 제외한 모든 보건소 업무를 중단하고 보건소 내 가용인력을 재배치했다. 기존 376명의 보건소 코로나19 대응인력을 92명 증원한 468명으로 확대해 코로나 상황실, 선별진료소, 예방접종 업무 등에 전면 재배치했고, 시 본청 소속 30명의 일반행정인력을 기초역학조사 등 방역분야에 추가 투입한다.둘째, 코로나19 격리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통지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업무부담을 경감하고자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한다. 확진자 급증으로 최근 격리통지서 발급이 지연되는 사례가 있어서 기존에 개별 전송하던 격리통지서를 전자고지문으로 일괄 통지하게 되며, 이는 시스템 운영 준비작업을 거쳐 오는 28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셋째,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을 위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지난 12일부터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에서는 재택치료 관련 기본정보 안내와 기초 의료상담 등을 실시하고, 필요 시에는 의약품 처방을 위해 지정된 병․의원을 연계 지원한다.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상담(창원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 225-4560) 또는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넷째,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추가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창원축구센터 숙소동을 안심숙소로 운영해왔으며, 운영 초기부터 이용객이 많아서 객실이 조기에 소진될 것을 대비하여 지난 16일부터 관내 민간숙박시설을 안심숙소로 추가 지정하였다. 이용료는 2인 기준 1일당 2만원이고, 3인부터는 1인당 1만원이 추가 부담된다.창원은 물론 전국이 오미크론으로 인한 역대급 위기를 맞고 있다.허성무 창원시장은 “자금과 같이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는 개인이 방역 참여가 매우 중요하고 절실하며,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자율과 책임에 기반하여 방역 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 사회
    2022-02-24
  • 경상남도, 간판개선사업과 불법광고물 정비 등 도시경관 조성 위해 40억 원 투입
    - 역대 최대 간판개선사업과 불법광고물 정비로 다시 찾고 싶은 거리 조성 - 공공공간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 조성 경상남도는 품격 있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와 간판개선사업, 유니버설디자인사업, 경관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다시 찾고, 걷고 싶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도심 노후화된 간판을 정비하는 간판개선사업을 총사업비 22억 원을 들여(국비 11.34억 원 지원) 5개 시군에서 429개 업소를 대상으로 514개 정도 간판을 교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옥외광고사업 및 주민 참여 유동형 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자리 사업 연계 불법광고물 정비 인력 확충 등 불법광고물 정비에 15억 원을 투입하여 정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안전이 취약한 공공공간을 선정하여 공간 특성에 따른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으로 진주시 가좌근린공원에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성별, 연령, 신체상태, 문화적 배경 등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구나 시설 등을 설계하는 것으로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라고도 불린다.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미끄럼방지 인도 포장, 안전손잡이 설치, 경사로조성 등 시설개선으로 가좌근린공원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근린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은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하여, 거제시 상징탑 주변 공원, 밀양초등학교 통학로 등 4개소에 보도단차 제거 및 보행로 확장, 어디서나 접근 및 식별이 쉬운 곳에 화장실 설치 등 기존 공공공간을 개선해 휠체어 이용자‧어린이‧고령자 등 보행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해시 봉하로 일원에는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새롭게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노후화되고 난립한 안내시설물에 통합디자인을 접목하여 미관을 개선하고, 추모공간과 주민생활 공간을 구분할 수 있도록 안내판을 신규 설치하여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도심의 난립한 불법광고물 정비와 간판개선사업, 유니버설디자인 및 경관개선 사업으로 지역특색에 맞는 경관개선으로 도민 모두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공공공간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생활
    2022-02-23
  • 경상남도, 필수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활성화 방안 논의
    - 필수보건의료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 자체완결적 의료여건 조성을 위한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경상남도는 23일 자체 완결적 의료여건 조성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및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1차 공공보건의료위원회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그간 공공보건의료 관련 여러 주체의 상호협력하에 추진해온 성과들을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향후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본격적인 추진방향설정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자체, 각 지역책임의료기관장, 필수의료관련 정부지정센터장, 보건소장,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 26명이 참석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책임의료기관의 공공의료 책임성 제고와 일차 의료 돌봄 및 필수의료 공공성 강화 ▲지역공공병원의 장애인 건강에 대한 책무성 강조 ▲2021년 4개 책임의료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사업 수행 결과공유 ▲ 2022년 공공의료시행계획 심의 ▲정부합동 평가 신설지표로 추가된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운영에 대한 논의 ▲2022년 도 공공보건의료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 및 개선사항 등을 제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간 경남도는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추진단 구성 및 사무국 운영으로 안정적인 공공의료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였고, 서부권 공공병원 설립과 통영·거창권 적십자병원 2개소 이전·신축 추진으로 필수의료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의료서비스 접근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공의료 범위를 취약계층 지원에서 퇴원환자 사후관리까지 확장하며 일반 도민으로 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신·재활 분야에서 지역책임의료기관별 협력모델 개발과 사업수행 ▲중권역 단위의 신속한 환자이송체계 구축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과 병원별 특성에 맞는 상담 실시 ▲권역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권역별 3개 병원 정부 지정 공모 참여로 공공보건 필수의료강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주요 과제 및 정책제언 등을 보건의료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필수의료를 비롯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법과 기준을 마련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자세히 검토하여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 사회
    2022-02-23
  • 김해시, 교육지원카드 신청기간·지원항목 확대
    김해시, 교육지원카드 신청기간·지원항목 확대- 3월서 2월로 신청기간 앞당겨 초중고생에 실질적 도움- 학습관련물품 구입과 기술기능학원 수강까지 가능해져김해시는 경상남도와 함께 초중고생에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하는 ‘경상남도 교육지원 사업(이하 교육지원 사업)’의 신청기간과 지원항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 사업은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학기가 시작되는 3월 한 달간 신청 접수를 받았으나 학생들에게 학기가 시작되기 전 도움이 되고자 기간을 앞당겼다.또 기존의 ‘교육지원카드’로 도서 및 온라인강의 수강권만 구입할 수 있었으나 학생들에게 더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내용을 확대하여 문구류 등의 학습관련물품과 고용노동부 승인 기술·기능학원에서 수강권 구입도 가능하도록 했다.교육지원 사업의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4인 기준 358만4,000원) 가구 초중고생이며 선정 시 학생 1인에게 연간 10만원의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한다.해당 사업의 신청 기간은 지난 17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홈페이지(www.gnedu.kr) 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지원카드 사용기간은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도 및 시·군 승인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학생들을 위하여 사업기간과 지원내용을 확대하였으니 교육경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2-23
  • '김해시 해반천 꽃, 나무 더 심는다' 지속적 시설 개선 명소화 추진
    김해시 해반천 꽃, 나무 더 심는다 지속적 시설 개선 명소화 추진 김해시는 대표 생태하천인 해반천의 꽃과 나무를 보강하고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는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위드 코로나 시대 야외활동 공간이 더 소중해지고 하천변 친수공간을 찾는 시민들이 날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경전철에서 바라다보이는 봉황동 유적과 연지공원 사이 하천변 경사지에 야생화 군락지를 조성하여 야생화가 개화하는 4월 화사한 봄 풍경을 선사한다. 연지공원 상류 쪽으로는 제방 상단 수목 식재가 안 된 구간에 이팝나무, 왕벚나무 숲길을 조성하여 꽃이 피는 4~5월 시민들이 하천을 거닐면서 꽃길을 감상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쉼터와 친수공간을 발굴, 적재적소에 설치하고 하천변 화장실 설치를 꾸준히 늘린다. 시 관계자는 “해반천은 시민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연친화공간으로 꽃길 조성과 수목 식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한편 더 많은 힐링 공간을 조성하여 해반천을 명소하겠다”고 전했다.
    • 문화/여행
    • 여행
    2022-02-23
  • 경남문화예술회관, 대형스크린으로 국립오페라단 ‘나부코’ 오페라무대 열다
    - 2월 23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거장 베르디의 위대한 시작을 알린 오페라 - 해방과 독립, 화합과 화해를 그리는 휴머니즘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월 23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의 마이오페라 <나부코> 갈라 공연을 대형 스크린으로 선보인다. 이번 영상공연은 주요 장면을 함축해서 선보이는 갈라 오페라로, 해방과 독립, 화합과 화해를 그리는 휴머니즘을 만날 수 있다. 오페라 <나부코>는 기원전 6세기에 있었던 히브리인들의 ‘바빌론 유수’ 사건을 다룬 웅장한 작품으로, 베르디가 작품을 내놓은 당시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와 나폴레옹의 지배를 받았던 북이탈리아의 민족해방과 독립의 염원을 담고 있다. 불타는 궁정을 바라보며 히브리인들이 함께 부르는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은 민족의 화합과 해방을 상징하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곡으로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이날 <나부코> 갈라에는 바리톤 양준모가 ‘나부코’ 역을, 소프라노 임세경이 ‘아비가일레’, 테너 이동명이 ‘이즈마엘레’, 베이스 박준혁이 ‘자카리아’, 메조 소프라노 방신제가 ‘페네나’ 역으로 출연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의 그 위대한 시작을 알린 오페라 <나부코> 갈라를 준비했다”라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황과는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준비한 영상공연은 국립오페라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크노마이오페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진행된다. ‘크노마이오페라’는 국립오페라단의 영문명 korea national opera의 약자인 kno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자의 취향대로 나만의 오페라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의미인 마이오페라(myopera)의 합성어다. 한편, 올해 경남문화예술회관은 5차례 더 크노마이오페라를 통해, 국립오페라단의 유수 오페라 영상공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전화 1544-6711과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의한 무료관람
    • 문화/여행
    • 문화
    2022-02-22
  • 함안군, 21억 투입으로 첨단 스마트팜 시설원예농업 육성
    함안군은 지난 1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농어업·농촌 식품산업정책 심의회(소득개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경남도, 경남농업기술원, 군비 자체사업 등 원예유통분야 37개 사업의 21억4000여만 원의 지원대상자가 선정됐으며,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건은 6개 사업 54억8000만 원의 국비 예산 신청이 심의‧의결됐다.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농가에서는 원예유통분야 시책, 시범사업의 지원으로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스마트 첨단시설원예 농업, 신소비트렌트 대응 함안 수박 육성, 과수산업 백년대계 구축, 경쟁력 있는 농산물 유통환경 조성, 먹거리 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으로 '부자 되는 함안 미래 농업' 을 실현하게 된다. 특히, 기후변화대응 아열대채소 기반조성, 시설원예 환경변화 시범사업,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 확산 사업 등의 지원으로 이상기후에 대비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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