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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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실시
    - 18일 도내 40개 시험장에서 실시 - 15,086명 출원‧1,621명 선발, 9.3:1의 경쟁률 기록 -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운영 등 수험생 안전관리 강화 경상남도는 오는 18일 창원을 비롯한 진주, 김해 등 3개 지역 40개 시험장(학교)에서 '2022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8,9급)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시행하는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도에서 실시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임용 시험으로 새로운 도정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 17개 직렬‧1,621명을 선발한다. 이번 시험은 1,621명 선발에 15,086명이 출원하여 9.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7.9:1(선발 16명, 출원 446명)을 기록한 보건진료 직렬이며, 가장 많은 인력인 604명을 선발하는 행정직렬(일반)의 경우 7,223명이 출원하여 11.9: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보건당국과 협의하여 격리 의무가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도 별도의 절차에 따라 시험응시가 가능하다. 확진자의 경우 13일부터 17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 내에 있는 자진신고시스템을 통해 자진신고하면 별도 시험장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이번 시험이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새로운 도정에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우수한 핵심 인재들을 채용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안전대책의 운영을 위해 감독관들의 지시에 적극 따라주길 바란다”라면서, “당일 시험장은 8시 10분부터 개방되며,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수험생 외에는 시험장(학교) 내에 출입이 금지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2-06-16
  • 경남연구원, ‘우리 경남에서도 새벽배송 받고 싶다’ 인포그래픽스 발행
    - 세계적으로 콜드체인 시장 급성장 - 수도권 물류 인프라 쏠림현상으로 지역 소외 -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으로 경남도민 편의성 도모해야 경남연구원은 15일 인포그래픽스 ‘우리 경남에서도 새벽배송 받고 싶다’를 발간했다. 인포그래픽스를 작성한 배은송 연구위원과 강채련 전문연구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한 콜드체인 시장 현황을 소개하고, 수도권과 경남의 물류 인프라 격차로 인해 경남지역 새벽배송이 원활하지 않은 부분을 지적했다. 이들은 경남도민의 삶의 편의를 위한 콜드체인 클러스터를 조성을 제안하면서, 클러스터 조성으로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이익까지 제시했다. 콜드체인은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수확하여 최종소비지까지 저장․운송되는 모든 과정을 저온으로 유지하여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전 세계 콜드체인 연평균 성장률(CAGR)은 16.73%로 예상된다. 한국의 온라인 식품 세계시장 점유율은 15.5%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온라인 식품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GR) 34.6%를 기록했다. 2020년 한 해 동안에만 43.2조원의 매출을 보였고, 온라인 식품시장은 주요한 쇼핑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인프라의 수도권 쏠림, 대기업 독점, 경남지역 콜드체인 물류인프라와 대기업의 부재로 인해 수도권과 경남의 격차가 매우 크다. 온라인 식품시장을 위한 콜드체인 물류센터가 경남에 단 1곳만 존재하며, 새벽배송이 가능한 지역도 일부 지자체(3곳)로 한정된다. 그 외 경남 대부분 지역은 택배로 배송이 이루어지고 있다. 향후 동부경남권 클러스터, 서부경남권 클러스터를 조성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경남도민의 온라인(전자상거래) 소비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물류 허브 조성으로 물류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유통서비스의 소비 인프라 구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경남 유통서비스 종사자수가 증가함으로써 고용이 크게 증대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 의약품, 농축수산물업, 냉장시스템 관련 제조 등 유통서비스 전후방 산업의 동반 성장도 촉진될 수 있다. 배은송 연구위원은 “결과적으로 경남의 지역내총생산(GRDP)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15
  • 경남보건환경연구원,미국환경자원협회 3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인증
    - 고품질의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공인분석기관의 위상 확인 - 수질, 먹는물, 토양분야 전 항목 3년 연속 국제표준시험기준에 ‘만족’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철)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평가에서 수질,먹는물, 토양 전분야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제표준화 기구(ISO/IEC)와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ILAC)가 인정한 미국 환경자원학회의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미지시료에 대한 시험 검사결과를 분석기관들의 항목별 오차율 등 정확성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 등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 분야 22개 항목, 먹는물 분야 17개 항목, 토양 분야 12개 항목 모두 국제표준 시험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 3년 연속으로 ‘만족’을 받아 국제 수준의 우수한 분석능력을 입증하였다. 또한 올해 초 이미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국내숙련도 시험(수질, 먹는물, 폐기물 분야)에서도 매우 우수한 시험 검사 능력을 인증받은 바 있다.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 대기, 먹는물, 폐기물, 토양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를 선도하는 도내 최고의 공신력 있는 전문 시험 연구기관으로서,정확하고 정밀한 분석 결과를 위해 실험환경, 실험용품 및 장비, 직원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꾸준한 정도관리를 하고 있다. 변종환 물환경연구부장은 “국제숙련도 참여를 통해 3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분석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각 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15
  • ‘경상남도지사 취임식’에 도민 여러분을 모십니다!
    - 7월 1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38대 경남도지사 취임식 개최 -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참여 신청받아 - 15일부터 19일까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 참석자는 추첨으로 선정 경상남도는 오는 7월 1일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8대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식’에 참여할 도민의 신청을 받는다. 취임식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상남도 누리집의 취임식 참여 희망 코너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도민에게는 6월 22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도민 참여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방법은 경상남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남도 행정과(055-211-3613~8)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기존 초청인사 중심의 딱딱한 취임식 대신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온라인 신청을 받기로 했다”면서,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전했다.
    • 정치/행정
    2022-06-15
  • 청학동 삼성궁, 국내 안심여행 관광지 선정
    - 하동군,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친환경·위생·안전 우수 하동군은 ‘청학동 삼성궁’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안심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안심 관광지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로 지난해부터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198개 관광지가 선정돼 6월부터 연말까지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번 안심 관광지로 선정된 하동의 ‘청학동 삼성궁’은 고조선의 역사를 간직한 관광지로, 한국 문화의 대표성과 상징성·역사성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민족의 영산으로 불리는 지리산 청학동에 위치해 지역성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민족 고유의 정신문화를 되찾고자 오랜 세월 수행의 일환으로 쌓아 올린 거대한 삼성궁의 돌성은 ‘슬로시티 하동’만의 삶의 미학과 장인정신의 정성이 깃들어 하동의 지역관광 이미지를 대표한다. 청학동 삼성궁은 안심여행 관광지 선정 이후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내 안심·안전여행 가이드 특집관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된다. 그리고 경남도는 안심여행 관광지의 위생·안전과 방역관리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자율적인 안심여행 환경 조성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청학동 삼성궁’은 지난해 ‘경남 안심 나들이 10’선에 선정된 바 있어, 꾸준히 방역 안전과 여행의 즐거움을 모두 갖춘 관광지로 인정받아 왔다.
    • 문화/여행
    2022-06-15
  • 함안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 조근제 함안군수 국가유공자 유족 홍순남 씨 가구 방문 조근제 함안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구에 명패를 직접 달아 드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함안면 무공수훈자 유족 홍순남(86세)씨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렸다. 올해는 전·공상군경 및 무공․보국수훈자 유족 등 209명이 대상이며, 10개 읍·면의 협조로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 간 각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조 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보훈 가족을 기억하고, 국가 유공자 여러분들이 제대로 예우 받고 존경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가 유공자와 유족 805명에게 명패 달아드리기를 완료했다. 또한 국가 유공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읍·면별로 읍면장이 참여하는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계획 중이다. 오는 16일에는 이병철 부군수가 군북면 공상군경 유족 오선이(88세)씨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15
  • 창원특례시,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태풍 피해복구공사 순항 중
    지난해 여름, 창원특례시는 7월 집중호우(누적 강우량 332㎜)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누적 강우량 176.2㎜)로 하천, 도로 및 녹지 등 관내 공공시설에 총462건, 피해액 23억6900만 원의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이에 시는 항구적 복구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피해 시설물에 대하여 복구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국‧도비 12억9700만 원과 재난관리기금을 포함한 시비 61억2000만 원 총 74억1700만원의 복구예산을 확보했고, 총 148건의 재해복구사업을 즉각 추진하여 주민불편 최소화와 향후 발생 될 자연재해로 인한 추가적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력했다.대표적 피해 유형으로는 하천 제방유실, 도로‧녹지 사면유실 및 도로파손 등이 있으며, 창원시는 현재 총148건의 재해복구사업 중 145건(97%)의 사업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3건에 대하여도 안정성 확보를 위한 사면안전진단‧지질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공사 중에 있으며 이 또한 6월 내 공사 완료 예정이다.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물론 추가적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6-15
  • 경남청년센터, 민간 청년 공간지원 사업 4개소 선정 “청년 생태계 조성은 우리가!”
    - 도내 청년이 운영 중인 공간을 활용한 민간 청년 활동 공간 지원 - 취미활동 제공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 마련 (재)경남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태영)에서 운영 중인 경남청년센터(센터장 직무대리 박정의)는 도내 청년들이 지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 공간의 영역을 확대 발굴하고 청년들에게 건전한 취미활동 제공을 통한 사회적 교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 청년 공간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 청년 공간지원 사업은 도내 청년이 운영 중인 공간을 활용한 청년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청년들에게 취미활동 제공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공간은 ▲쟈뎅드마망(플라워 센터피스 만들기, 함양군) ▲홍즈펫푸드(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창원시 마산회원구) ▲자작나무공방(우드카빙 체험, 창원시 마산합포구) ▲비따비디저트하우스(베이킹 클래스, 창원시 진해구)이며 7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공간의 사업 신청은 오는 경남청년정보플랫폼(www.gyeongnam.go.kr/youth)을 통해 수시로 안내되고 진행되며 도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정의 경남청년센터 센터장 직무대리는 “도내 청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은 청년들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민간 청년 공간을 기반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든든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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