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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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교통수단 및 바우처택시, 회원 등록 후 이용하세요!
    - 7월 1일부터 회원제 의무 시행, 1달간 계도기간 -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로 배차 대기시간 개선 기대 - 작년 김해 시작으로 통영, 진주, 창원 지역 바우처택시 운행 확대 경상남도는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택시의 배차 대기시간 개선과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부터 회원제를 의무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위해 회원제를 전면 시행하였으나 시행 초기 비회원 이용 비율이 높아 전면 시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도와 시군은 지난 1년간 회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였고, 그 결과 회원 등록 수가 1만 6,700여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바우처택시는 평소에는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가 차량 배차를 요구하는 경우 일반택시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로, 지난해 12월 김해 30대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통영 41대, 6월에는 진주 50대가 출범했고, 7월에는 창원에서도 145대가 운행된다. 이에 경남도는 회원제를 기반으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휠체어 이용자는 특별교통수단으로, 비휠체어 이용자는 바우처택시로 분리 배차하여 배차 대기시간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용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한 달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회원제 의무시행을 추진하며, 의무시행에 앞서 그간 미등록 이용회원 4,000여 명에 대해 안내 문자와 장애인 단체 등에 안내 공문을 보냈다.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교통약자는 해당 시․군청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특별교통수단 회원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보행상 어려움이 심한 장애인은 신분증 및 장애인 복지카드, 그 외 대상은 시군에서 요청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바우처택시가 확대되고 이용자 맞춤형 배차서비스 강화로 휠체어 이용자와 비휠체어 이용자 모두의 이동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특별교통수단 차량과 바우처택시 도입 확대에 힘써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6-30
  • 남해군, 폭염 영향 취약계층 물품 지원
    남해군이 ‘2022년 폭염 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남해군은 남해군그린리더협의회와 함께 이동면 일원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기후변화 취약계층 30가구에 쿨매트·생수·양우산 등 폭염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향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남해군 기후변화 적응 컨설턴트팀은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관리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응급상황 시 조치방법 등을 안내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올해 폭염이 더 길고 뜨거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가구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2-06-30
  • 제16기 합천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합천박물관에서는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 일정으로 제16기 박물관대학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지만 문화유적 답사 시에는 입장료와 식대 등을 고려하여 실비를 징수한다. 이번 강의는 최근 국가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합천의 운석충돌구부터 가야문화까지 엮어 <합천의 고대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중에 포함된 문화유적 답사는 경남 남해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하여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제16기 합천박물관대학의 구체적인 강의의 내용은 합천 운석충돌구(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임재수 박사), 합천의 구석기시대(장용준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실장), 합천의 신석기시대(울산문화재연구원 황창한 원장), 합천의 청동기시대(울산문화재연구원 이수홍 연구실장), 합천의 삼한시대(부산대학교 고고학과 이창희 교수), 합천의 고대왕국, 다라국(부산대학교 사학과 유우창 교수), 합천의 가야유적, 옥전고분군(합천박물관 박준현 학에연구사) 등이다. 합천박물관에서는 항상 다른 박물관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한국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를 통한 군민 자긍심 고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 대학에 수강 신청을 하려면 합천박물관(☎055-930-4882, 4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여행
    2022-06-30
  • ‘진주사랑상품권’110억 원 발행, 올해 들어 네 번째
    - 1일부터 1인 20만원 한도 10% 할인 판매 … 지류상품권 판매처도 확대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7월에 진주사랑상품권 110억 원을 발행한다. 지난 1월 120억 원, 3월 60억 원, 5월 105억 원 발행에 이어 올해 네 번째 발행이다. 7월 발행분은 모바일 90억 원, 진주형배달앱상품권 10억 원, 지류 10억 원 등 110억 원으로 10% 할인하여 판매된다. 시는 2020년 80억 원에서, 2021년 500억 원으로 진주사랑상품권을 대폭 확대 발행했으며, 올해도 당초 500억 원에서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 편의를 위해 660억 원으로 확대하여 발행한다. 특히 7월 1일부터는 농협 및 지역농축협으로 한정돼 있던 지류상품권의 판매처를 경남은행과 새마을금고로까지 확대한다. 기존 81개소에서 123개소로 판매처가 늘어나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지류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진주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대를, 시민에게는 할인혜택을 줌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내고 있다. 해를 거듭하며 가맹점과 수요도 증가 추세이다. 가맹점은 모바일 1만8000여 개소, 지류 4900여 개소이며, 1인당 구매 한도는 20만 원이다. 모바일진주사랑상품권, 진주형배달앱상품권 등 모바일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등 제로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진주사랑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농협(NH농협은행, 축산농협, 원예농협을 포함한 지역농협) 및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는 7월에 판매대행점 확대와 함께 건전한 유통을 위해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구매자는 최초 1회 본인인증이 필요하고, 가맹점주는 진주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없게 된다. 가맹점 현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홈페이지(분야별정보>생활정보>진주사랑상품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사랑상품권 발행과 판매대행점 확대가 시민에게는 더 편리하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에 도움이 되어 골목상권이 활기를 띠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30
  • 경상남도, 3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980억 원 융자 지원
    - 일반자금, 일상회복 특별자금, 추석명절 특별자금 등 지원 - 자금상담 예약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 및 추석명절 대비 등 사업자금이 필요한 도내 소상공인에게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980여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3분기 지원되는 일반자금(창업․경영안정자금)은 400억 원이며,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경남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하고, 1년치 보증수수료 0.5%p을 감면한다. 일상회복 특별자금은 330억 원으로 코로나19 유행기간에 영업제한이나 40% 이상 매출 감소 피해를 입은 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융자금액은 업체당 2천만 원 한도로 상환조건과 이자감면 혜택 등은 일반자금과 동일하다. 추석명절 특별자금 100억 원은 도내 소상공인의 추석명절 자금소요에 맞춰 8월 16일부터 시행되며, 조건은 일반자금과 동일하다. 연간 운용 중인 정책자금 중 융자한도가 남아 있는 150여억 원도 지원한다. ‘희망두드림 특별자금’은 ▲ 대표자가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둥이 가정,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 ▲ 대표자 신용평점 744점 이하 ▲ 대표자 종합소득금액이 3,500만 원 이하 중 하나의 조건만 충족하면 융자 지원 대상이 된다. 이자‧보증료 지원과 상환조건은 일반자금과 동일하다. ‘경상남도 소상공인 창업 성공사다리’ 교육을 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특별자금’도 한도액도 남아 있다. 창업특별자금은 2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하고, 1년치 보증수수료 0.5%p를 감면한다. ‘경상남도 소상공인 창업 성공사다리’ 교육은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11월까지 실시한다.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대상은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휴·폐업 중인 업체, 연체, 파산, 개인회생, 신용회복, 기타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향락·투기 관련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자금상담 예약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https:// gnsinb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 후 상담일자와 시간을 예약해 해당 날짜에 신분증과 준비서류를 가지고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상담 후 신용도․매출액 등의 서류심사와 사업장 현지실사 등을 거쳐 융자한도 결정 후 신용보증서가 발급된다. 보증서 발급 후 30일 이내에 농협, 경남,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 6개 협약은행에서 자금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세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http://www.gyeongnam.go.kr) 공지사항 ‘2022년도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3분기 지원계획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1644-2900)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통해서 충분한 사업자금을 융자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중기부에서 시행하는 특례보증대출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에서 시행하는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대출은 기존에 대출한도가 업체당 1천만 원이었으나 7월 18일부터 업체당 대출한도가 2천만 원으로 증액된다. 신용평점 745점 이상 919점 이하로 ‘방역지원금 또는 손실보전금’을 수령한 소상공인은 기존에 ‘희망플러스 특례보증’대출 1천만 원 이외에도 7월 18일부터 1천만 원 추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신용평점 744점 이하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희망대출’을 먼저 받은 소상공인에 한하여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대출 1천만 원을 추가 신청할 수 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대출은 은행 앱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취급은행은 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경남, 부산, 대구, 광주, 전북은행이다. 중기부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대출 관련 상세사항은 해당 은행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방역지원금 또는 손실보전금’을 수령하지 못한 신용평점 839점 이하 소상공인은 중기부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업체당 융자한도는 2천만 원이다.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은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1644-2900)에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지원이 사업자금이 필요한 도 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30
  • 7월 1일, 제38대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식 개최
    -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 - 각계각층 인사 700여 명과 함께하는 취임식으로 준비 -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경남도정 비전 선포식’ 함께 열려 경상남도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38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한다. 취임식은 9시 40분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시부터 ▲국민의례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축하메시지 대독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와 함께하는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의료인, 문화예술인, 기업인, 소상공인, 농어업인, 다문화가족, 청년창업가 등이 도민을 대표해서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희망의 목소리를 담았다.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는 박완수 도지사와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가 민선8기 경남도정 방향이 담긴 새로운 비전을 함께 선포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취임식을 도민과 함께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청대상을 기존의 기관·단체장 위주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까지 확대했다. 또한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한편, 박완수 도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이어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후 취임식에 참석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제38대 도지사 취임식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주제로,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도정의 새로운 시작을 도민과 함께하는 대통합의 반듯한 경남이 시작됨을 대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6-30
  • 함안군, 아라가야문화제 순수 역사문화축제로 거듭나다
    - 오는 7월 22~24일 열리는 아라가야문화제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 아라가야 고유의 역사․문화를 담아 드론라이트쇼, 미디어파사드, 아라가야 밤을 거닐다 등 다채로운 밤 행사 마련 함안군은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박물관·말이산고분군·아라길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의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8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 최종준비 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위원, 유관기관·단체장,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아라가야문화제 추진상황 설명에 이어 분야별 행사계획 및 일정, 준비사항, 유관기관 협조사항을 점검한 한편, 이번 축제 개최 의의와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찬란한 아라가야의 문화를 기리기 위한 역사문화제로서 단독 개최하는 원년으로 아라가야의 우수한 역사성과 높은 문화수준을 널리 알리고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2일 개막식에서는 아라가야의 우수한 문화를 아라가야대군물(大軍物), 미디어파사드, 드론라이트쇼 등으로 표출하고, 말이산 고분군에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아라길에서는 군민 힐링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체험·홍보 행사, 음악회, 버스킹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3년 만의 축제 개최인 만큼 축제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축제의 취지와 아라가야의 역사에 대해 군민을 비롯해 타지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또한, 축제 장소 변경에 따른 주차 대책 마련과 한여름 무더위 대비를 위한 시설 확보 등 행사장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아라가야문화제는 순수 역사문화축제로 분리하여 개최하는 첫 해로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염원을 담아 찬란한 아라가야 문화를 전국에 알리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한 힐링 축제 분위기 조성과 아라길을 행사장으로 이용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했다. 새롭게 탄생하는 아라가야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 문화
    2022-06-29
  • 경남도, 원숭이두창 지역 내 유입 막는다! 비상방역대책반 운영
    - 원숭이두창 방역대책반 구성, 도-시군 협업 24시간 운영체제 가동 - 원숭이두창 전담병원 지정, 의심환자 모니터링‧확진자 격리 등 대응체계 구축 - 개인위생 강조 및 의심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 당부 경상남도는 지난 22일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전담병원을 지정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도는 복지보건국장을 반장으로 5개 팀 42명으로 방역대책반을 구성하여 24시간 운영체제에 돌입하였으며, 전 시·군에서도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하는 역학조사반을 구성하여 도와 시·군간 24시간 공동 대응체계를 유지토록 조치했다. 도와 시·군 방역대책반은 협업하여 도내 의심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 확진자에 대한 격리 조치 등 즉각적인 대응뿐만 아니라 의심 사례에 대한 예방법 홍보 활동 등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원숭이두창 전담병원을 지정(전담 병상 2개)했으며, 추후 환자 발생 추이에 따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나 중증도는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감염되면 발열, 두통, 근육통, 근무력증, 오한, 허약감, 림프절 병증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에 발진증상을 보인다. 증상은 감염 후 5∼21일(평균 6∼13일)을 거쳐 나타나며 2∼4주간 지속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원숭이두창이 법정 2급 감염병이나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초기 환자발생 대응기간 동안 즉시 신고해 줄 것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해외여행 후 3주 이내 원숭이두창 의심증상이 있으면 관할보건소나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신속히 연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회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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