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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 8대분야 공약 발표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16일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8대 분야별 공약을 발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8대 공약 중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강조했다. 박 후보가 이날 발표한 공약은 ▷경제·일자리 ▷안전·의료 ▷복지 ▷문화·관광 ▷교통 인프라 ▷기후·환경 ▷출생·육아 ▷농·어촌 등 8개 분야를 실천 과제로 꼽았다. 경제·일자리 분야에서는 기존 산업을 고도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신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경남투자청을 설립해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고 청년 CEO 양성을 위해 창업사관학교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소득 증대와 양질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인 신성장산업으로 손꼽히는 ▷수소 ▷자동차 ▷로봇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차세대 소형원전 등 경남형 7대 전략 기술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공약은 도민들의 풍요로운 삶과 안전한 생활, 빈틈없는 복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역경제의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완수 후보는 안전·의료 분야에서는 119구급 상황관리센터와 소방본부, 의료기관, 자치경찰을 연계해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또 공공의료원 설립 등을 통해 권역별 공공 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를 유치할 계획이다. 박 후보는 이와 함께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의과대학 설립 계획을 내세웠다. 복지 분야에서 현재 65세 이상에 대한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파크 골프장 확충 등 어르신 여가시설 운영비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문화·관광 부문에서는 남해안의 관광 인프라를 강화해 싱가포르의 센토사와 같은 세계적 관광단지를 개발하고 해양엑스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인프라 부문에서는 도민의 이동권 보장과 산업물류 활성화,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남을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드는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대전통영고속도로 거제 연장과 남부내륙철도 조기 개통은 지난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내용이다. 박 후보는 여기에 남해안 섬들을 연결하는 아일랜드 하이웨이를 건설해 U자형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더했다. 이어 경남형 ESG 컨설팅 강화, 친환경 차량 구입비 지원 강화 등 기후변화 대응과 ‘인구감소 대응 특별회계’ 신설을 통한 저출산 극복 정책을 제시했다. 또 인구 소멸 위기를 맞은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365일 농어촌 일손지원단 구성, 농어업인 직불금 지원 확대, 경남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 등을 약속했다. 박완수 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110대 국정과제를 통해 지역소멸 해소방안과 지역균형발전 방안 등 많은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와 함께 호흡하면서 경남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최대한 끌어내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었던 경남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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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문재인 전 대통령 "여러분 덕분에 저는 마지막까지 행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여러분 덕분에 저는 마지막까지 행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지지자들에게 "저는 어제 아주 멋진 퇴임식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0일 울산역 고래광장에는 약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했으며, 지지자들은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풍선이나 파란색 바람개비 등을 들고 기다리고 있다가 문 전 대통령 부부를 보고 환호했다. '성공한 대통령 문재인', '지난 5년 행복했습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와 문 전 대통령 사진으로 만든 피켓도 눈에 띄었다. 지지자들은 "문재인"을 계속 연호했다. 문 전 대통령은 "역대 어느 대통령도 받지 못한 아주 아름답고 감동적인 퇴임식을 선물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덕분에 대통령 재임 기간 내내 힘들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과 함께 행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약속드렸던 대로 제 살던 동네로 돌아왔고 또 약속드린 대로 빈손으로 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왔지만 훨씬 부유해졌다"며 "우리 두 사람 나이도 더 먹었고 제가 살 집은 마당도 넉넉하고 텃밭도 넓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반려동물들을 잘 돌보면서 아내와 함께 농사도 짓고 가까운 성당도 다니고 길 건너 이웃인 통도사에도 자주 가면서 스님께서 주시는 차도 얻어 마실 것"이라며 "마을 주민들과 막걸리도 한 잔 하고 시간 나면 책도 보고 음악도 들을 것"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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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 [2022지방선거] 의령군수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지난1차에 이어 2차 조사서도 오태완 1위.
    - 국민의힘 후보 3명 오태완, 서진식, 김정권 순 - 오태완 군수 군정운영평가 과반넘는 56.0%가 긍정평가 경남 의령군수 제2차 여론조사를 의령신문/의령정론/경남통계뉴스 3사가 공동으로 PNR(피플네트웍스리서치)에 의뢰한 결과, 의령군수로 출마가 예상되는 3명의 후보들 중 오태완 군수가 39.2%, 서진식 전.경남도의원 30.8%, 김정권 전.국회의원 24.5%로 지난 1차 조사에 이어 2차 조사에서도 오태완 군수가 1위, 서진식 전.경남도의원이 2위, 김정권 전.국회의원 순으로 조사되었다. 오태완 현 군수의 군정 운영평가 조사결과, 긍정평가가 56.0%로 과반이 넘는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부정평가 34.3%, 잘모름 9.7%순으로 조사되었다. 보수성향이 강한 의령군 정당지지도 조사결과 국민의힘 78.6%, 더불어민주당 12.1%, 정의당 1.0%, 기타다른정당 2.1%, 지지하는 정당없다 4.7%, 잘모름 1.6%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번여론조사는 의령신문/의령정론/경남통계뉴스가 공동으로 PNR(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2022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하였다. - 조사대상 : 18세 이상 성인남녀 의령군민 516명 - 조사일시 : 2022년 4월 2일 12:00~19:00 - 조사방법 : 자동응답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80%, 유선전화RDD 20%) - 표본오차 : 95%신뢰수준 ±4.3% - 응답률 : 19.3% ※상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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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 경상남도, 국정과제 채택과 국비 확보, 동시 진행 강조
    - 5일 확대간부회의… “함께 진행해야 효과적 반영 기대, 인수위-부처 설득” - “정부, 전략적 지출조정 예정… 감축사업 없도록 기존사업 집행 과정 점검” - “코로나, 정점 지났지만 안심할 단계 아냐… 위중증 대비 안정적 의료체계 관리”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국정과제 채택과 내년도 국비확보 노력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권한대행은 5일 오전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새 정부 출범시기와 내년도 국비 확보 작업 시기가 겹쳐지면서 힘들고 복잡한 상황이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성과를 만들어내자”며 이같이 말했다. 구체적으로 “우리가 발굴한 (사업)재료는 충분한데 정부의 재정여건이 따라줄 것인지가 변수”라며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해당 사업이 국정과제에 포함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고 용이한데 인수위뿐만 아니라 해당 부처와의 소통, 설득 역시 중요하다”고 짚었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안 편성방향에 전략적 지출조정과 재량지출 10% 절감 등이 포함돼 어느 때보다 예산 확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감축 사업에 해당되지 않도록 기존사업의 집행 과정을 면밀히 살피고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서는 “전체적으로는 감소추세에 있지만 아직 마음을 놓은 단계는 아니다”며“(확진자 수는) 정점을 지나고 있지만 위중증, 사망자 수는 정점 2~4주 후에 위기가 올 수 있으니 안정적인 의료체계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3일(일) 경남의 하루 확진자는 7,385명으로 2월 28일 이후 34일 만에 세 자리 수로 떨어지는 등 3월 다섯째 주(3.28.~4.3.) 주간(월~일) 평균 하루 확진자 수는 17,790.6명으로 3월 셋째 주(14~20일, 24,732.6명)를 정점으로 2주째 감소추세다. 봄철 등산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 대행은 “지난 겨울 역사상 가장 길었던 가뭄으로 도내에도 여러 차례 산불이 발생했다”며 “충분한 봄비가 내릴 때까지는 산불 예방과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 전 부서와 시군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총력대응체제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 피해 지원과 ‘2050경남탄소중립로드맵(안)’의 도민 의견 반영 등 기후위기 대응, 지방선거 국면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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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 창원특례시 특례 담은 ‘지방분권법’ 개정안 국회 최종 통과
    - 항만·물류 등 6건 기능, 121개 사무 창원특례시가 직접 수행 지난 1월 13일 출범한 창원특례시가 추가 권한을 대거 확보하며 순항 중이다.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항만·물류 등 6건의 기능, 121개 특례사무를 담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지방분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4개 특례시 국회의원의 공동발의로 국회에 제출된 「지방분권법」 개정안에는 창원을 비롯한 4개 시가 공동으로 발굴하여 건의한 특례시 핵심기능이 담겼다. 이후 개정안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2월 9일)와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4월 4일)를 거쳐 오늘 최종적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입법 진행과정에서 창원특례시는 다른 시들과 연계하여 서영교 행안위원장, 박재호 행안위 제1소위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며 조속한 입법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였다. 오늘 국회를 통과한 「지방분권법」 개정안에는 ‘지방관리무역항의 항만시설 개발 및 운영’, ‘지방관리무역항 항만구역 안 공유수면 관리’, ‘산지전용허가’, ‘환경개선부담금에 관한 사무’,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물류단지의 개발 및 운영’ 등 6건의 기능과 그에 따른 121개 사무를 특례시로 이양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항만 및 물류단지와 관련한 101개 사무는 4개 특례시 중 바다를 가진 창원에만 해당하는 사무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이로써 창원특례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방관리무역항(진해항)에 대한 자주적인 개발·관리 권한을 확보하게 되어 주민 의견을 직접 반영하고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항만 행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시장은 “「지방분권법」 개정으로 사회복지급여 기준 상향, 소방안전교부세 증액 등 지난해 확보한 권한에 더해 121개의 권한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며 “이번 법률 개정은 과감한 지방분권을 통해 특례시의 성공적인 안착, 더 나아가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의 새 전기를 이루어 낸 것”이라고 말하며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등록 및 말소, 지원 등의 권한을 특례시로 이양하는 내용의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개정안도 함께 통과되어 추가적인 권한 확보에 희소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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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 경상남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 추진
    - 올해 31억 원 투입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27만 대 보급 계획 - 연료비 절감과 미세먼지 저감까지 저녹스 보일러로 경남도는 올해 31억 원을 투입하여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27만 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 설치 또는 교체된 보일러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며, 10년 이상된 노후 보일러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 0.1톤(열량 61,900kcal)미만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일반가정은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을 지원한다. 현재 보급되고 있는 저녹스 보일러는 대부분 도시가스용에 해당되며,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남해군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지자체별로 상이할 수 있고, 직접 신청 또는 보일러 설치 대리점을 통해 관할 지자체에 신청 가능하며,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서,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관할 지자체 환경부서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 배출 때 방출되는 고온의 열을 흡수 재활용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질소산화물(nox) 저감 효과가 높은 버너를 장착해 연소방식을 개선한 친환경 보일러이다.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높고,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80%이상 저감되고 연료비도 연간 약 13만 원이 절감된다. 경남도는 가정용 저녹스 보급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하여 현재까지 2만6천대 보급을 완료했다. 정병희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연료비 절감은 물론 대기오염물질 저감까지 실현할 수 있는 저녹스 보일러가 도내에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4-06
  • 경상남도, 공명선거 대응체계 본격 가동
    - 감찰 강화로 공직자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엄정 확립 - ‘공명선거대책추진단’ 운영으로 법정 선거사무 종합 관리 - 선관위·행안부·시군 등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경상남도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우선 4월 1일부터 행안부와 선관위, 시군과의 협조하에 공명선거추진단을 운영하여 법정 선거사무를 종합 관리하고 공무원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선다. 선거 60여 일을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 개입 금지 행위 등에 대하여 교육하고 선거중립 의무가 있는 공무원단체와 국민운동단체 등을 대상으로 중립 이행 협조를 요청한다. 무엇보다도 공무원 선거중립을 훼손하고 공직기강을 무너뜨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벌에 처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남도 감사위원회에서는 도와 시군 합동으로 3개 반‧34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찰반을 가동하여 공무원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및 복무기강 해이를 예방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선다.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와 선거 관련 게시글 공유 및 지지의사 표명 등 누리소통망(SNS) 활동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이나 공직기강 문란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감찰한다. 또한, 도청 누리집에서 ‘공직선거 익명신고방’을 운영하면서 누구든지 손쉽게 선거 비위 사항을 제보할 수 있도록 한다. 익명으로 제보하며 신고내용은 철저한 비밀이 보장된다. 예방과 사전 차단 위주의 감찰을 실시하되 명백한 선거 개입, 중립의무 위반, 공직기강 문란 행위에 대해서는 수사의뢰 등 강력 대응과 함께 무관용으로 일벌백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남도는 지방선거 사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선관위·행안부·시군과 협력하여 일선 읍면동 주민센터의 선거인명부 작성, 투표소 설치 등 선거 준비상황을 지원하고 투표소 안전시설과 장애인 편의시설도 함께 점검한다. 특히 투표장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일반 유권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진자도 투표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관위와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지방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법정선거사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도지사, 교육감,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도 및 시·군의원 비례대표 총 7종의 공직자를 선출하는 선거로 ‘사전투표’는 5월 27, 28일 양일간 실시된다.
    • 정치/행정
    2022-04-01
  • 경상남도, 여성일자리 대책 특별전담조직회의 개최
    - 경남 여성일자리 실태 공유를 통한 여성일자리 분야 협업과제 발굴 - 도내 여성일자리 질 향상 방안 논의 (사진=픽사베이) 경상남도는 28일 경남 여성일자리 실태를 공유하고 협업과제를 발굴․추진하기 위한 여성일자리 대책 특별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여성일자리 대책 특별전담조직(TF)은 여성일자리분야 문제점, 연계 가능한 사업 공유 등으로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총괄팀(여성정책과), 실무지원팀(일자리경제과, 노동정책과 등), 연구․지원팀(여성가족재단, 경제진흥원)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경남여성가족재단에서 실시한 경남여성일자리 실태조사 결과 및 정책 제언을 공유하고 연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와 더불어 2022년 취‧창업 박람회 지원 및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협력망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여성 일자리 확대 및 질 향상을 위해 일․생활 균형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일․생활 균형 유지에 대한 제도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으며, 공모사업 발굴을 통하여 여성일자리 분야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협업과제를 논의하였다. 이상훈 경남도 여성가족아동국장은 “지난해에는 부서간 협업을 통하여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가 있었던 만큼 올해에도 도내 풍부한 여성 인적자원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일자리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협업과제 발굴에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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