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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럼피스킨 위험주의보 발령기준도입,여름철 모기매개질병 사전예방

  • 이민영 기자
  • 입력 2025.07.07 10:20
  • 조회수 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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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파리 채집바이러스 검출시 위험주의보’ 발령

모기매개질병(아까바네병소유행열 등백신접종 및 축사 환경개선 병행 당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매개곤충 활동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럼피스킨 위험주의보 발령체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침파리 등 주요 매개체의 예찰 결과를 바탕으로 럼피스킨병의 국내유입 가능성을 조기에 알리고축산농가의 자율적인 방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럼피스킨 위험주의보 발령체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운영되며고공포집기 18개와 거점센터 4개소를 통해 전국 예찰 농가 120호를 대상으로 침파리 등 매개곤충을 상시 채집 분석한다.

 

위험주의보는 ▲ 침파리에서 럼피스킨병 바이러스 검출 ▲ 고공포집기에서 침파리 채집이 확인되었을 때 ▲ 예찰농가 대상 평균 침파리 20마리 이상 채집되는 등 세 가지 조건 중 하나 이상이 충족될 때 발령된다.

 

경남도는 럼피스킨병이 처음 발생했던 지난해 7월 말 침파리 평균 채집 수가 21마리였던 점을 언급하며, 7~8월 집중 예찰 기간에 조기 경보시스템을 통해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농가의 자율방역이 곧 최선의 백신이다면서 여름철은 침파리와 모기 등 매개체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이므로 백신 접종과 축사 내·외부 환경관리 등 농가 차원의 실천이 매우 중요하고주의보 발령여부와 상관없이 상시적인 방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경남도는 럼피스킨 이외에도 아까바네병소유행열돼지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가축질병의 여름철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축사환경정비방충시설 관리 등 축산농가의 실천사항 이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축산농가 실천사항

백신접종 모기매개 질병(럼피스킨아까바네병소유행열일본뇌염 등예방접종 실시

축사환경정비 고인물 웅덩이퇴비장 등 모기 침파리 서식지 제거

방충시설 관리 방충망환기구배수로 등 유입 차단 시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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