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관광 홍보의 새로운 얼굴, 청년 홍보단 출범
- 4개 팀 10명, 디자인·영상 콘텐츠로 지역 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4일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경남 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와 관광 스타트업 등 지역 관광기업 홍보를 위한 ‘제7기 경남 관광 벼리별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벼리별 홍보단’은 경남도 대표 캐릭터 ‘벼리’와 ‘별의별(매우 다양하고 특이한)’을 결합한 명칭으로, 경남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과 특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홍보단은 참신한 기획력과 젊은 시각을 바탕으로 도내 관광기업과 협력하여 경남 관광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총 4팀 10명으로 구성했으며,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디자인을 개발하고 도내 관광기업을 주제로 탐방·인터뷰 형식의 다큐 영상을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의 유튜브 및 SNS에 활용되어 지역 관광기업 및 자원의 온라인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콘텐츠 유형별로 우수작을 선정하여 집중적인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도에서는 홍보단의 콘텐츠 기획력과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총 2회의 특강과 맞춤형 컨설팅도 더불어 진행한다. 1차 특강에서는 캐릭터 콘텐츠 기획과 굿즈 제작을 2차 특강에서는 유튜브 마케팅과 숏폼 콘텐츠 제작을 실습 중심으로 다룬다.
경남도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홍보단이 경남의 관광 매력과 지역 기업을 생생하게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청년들이 직접 수행하는 만큼 다양한 시각과 창의성이 빛날 것으로 기대되고, 특히 관광기업 홍보 효과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관광 벼리별 홍보단은 올 7월부터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과 현장 활동에 돌입해, 경남 관광의 새로운 얼굴이자 목소리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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