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올해 처음으로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자체지원 추진
- 전국 최대 지방비 60억원 투입,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115개사 지원
- 지역산업 특성과 기업여건 반영한 ‘경남형 스마트공장(기초)’ 85개사,삼성전자(주) 경남도가 함께 지원하는 ‘대중소상생형(기초)’ 30개사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재)경남테크노파크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스마트공장 기초단계에 대해 지방비로 자체 지원하는 ‘경남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사 업 개 요 |
|
|
||
• 사 업 명 : 경상남도 스마트공장(기초단계) 보급·확산사업 • 사업기간 : 2024년(1년간) • 지원대상 : 도내 제조기업 기초단계 115개사*, 기업당 총사업비 최대 100백만원 * ① 경남형(85개사 지원) : 도 30%, 시군30%, 자부담 40%, ② 삼성 협업 대중소상생형(30개사 지원) : 대기업 30%, 도 15%, 시군15%, 자부담 40% • 사업내용 : IoT, 5G, 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공정개선 솔루션 및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 지원 |
경남도는 정부의 ‘신(新)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으로 정부의 고도화 위주 지원사업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규모 영세 제조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올해부터 처음으로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해 지방비로 자체 지원한다. 기존 정부주도의 획일적인 지원에서 탈피하여,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역량에 따라 유형별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해 두 가지 유형의 기초단계 자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경남형 스마트공장으로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도내 85개사에 기업당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하고, ▲대중소상생(삼성형)은 삼성전자(주)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기초단계 지원사업을 도내 30개사에 기업당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경남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지원사업은 사업주관기관인 (재)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www.gntp.or.kr/biz/smartFactory)의 공고문을 확인해 4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smart –factory.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지원사업은 4월 말 중소기업중앙회 사업공고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과의 거래여부와 관계없이 중소 제조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삼성전자 현직 제조전문가 3명이 지원기업에 8~10주간 상주 근무하며, 과제발굴에서 실행까지 제조혁신 노하우를 전수하고 품질, 생산성, 물류, 환경 등 분야별 제조현장 혁신활동을 수행한다.
한편, 경남도는 2018년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 보급확산사업과 연계하여 정부지원 대상 기업의 자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방비 10~20%를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 지자체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지원실적에 따라 고도화단계 국비도 차등 지원하겠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급격한 세수 감소로 열악한 지방재정에도 불구하고,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예산을 전국 최대 규모로 편성한 바 있다.
* (기초단계 지원예산) 경남 60억(22.8%) 경기 52.5억(20.0%) 전남 45억(17.1%) 순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은 기업의 제조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라며, “더 많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단계별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을 높이고 비용은 낮추는 제조혁신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EST 뉴스
-
경남도, 함양 양파 대만 수출길 오른다
-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 가져 - 함양양파의 우수성 대만에 알릴 것으로 기대 - 양파의 국내 과잉출하 해소와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9일 오전 11시 함양읍 소재 함양농협 산지... -
경남도, 서비스업계와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위해 피서철 바가지요금 근절 및 착한가격업소 확대방안 논의
- 10일, 도청서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 주관 ‘물가안정대책 회의’ 개최 - 지방물가 안정 위해 시군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및 물가대책 이행 당부 - 착한가격업소 업종 다변화와 우수사례 공유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고물가로 인한 도민... -
경남도, ‘2025 파리 에어쇼’ 참가 도내 항공기업 수출 판로 확대
- 세계 최대 항공우주 박람회인 ‘파리에어쇼’에 도내 항공기업 13개사 참가 지원 - 경상남도 홍보관 운영 및 해외 바이어 기업 간 수출상담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도내 항공기업 13곳과 함께 프랑스 ‘2025 파리에어쇼’에 참가해 도내 항공기업 수출 지원에 ... -
경남도 농정국장, 밀양시 우박피해 현장 점검
- 우박피해 현장(밀양) 찾아 농가 위로 및 피해상황 점검 - 농업재해 재난지원금 및 재해보험 문제점 공감 제도개선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경남지역의 우박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정곤 농정국... -
경남 라이즈(RISE)로 대학생 창업 날개 단다 라이즈 참여 16개 대학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맞손
- '지역을 연결하는 창업플랫폼' 공유 협업으로 창업 문화 확산 - 대학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교육과 실전 역할 분담으로 창업 사다리 구축 경상남도는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의 일환으로, 경남 지역대학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손잡고 ... -
경남도, 수출물류비 지원으로 도내기업 부담 완화
- 관세부과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비 신규 편성 - 올해 발생한 수출 물류비용 지원…업체당 200만 원 한도 -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16일부터 모집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대외 무역환경 불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