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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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남신보, 7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 상생협약 체결

금융기관 특별출연 164억 재원으로 2,160억 원 규모 소상공인 융자보증지원

 

고금리고물가의 여파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경남도경남신용보증재단, 7개 금융기관(농협경남하나국민우리신한카카오뱅크)이 힘을 합쳤다.

 

경남도는 3일 도청에서 7개 금융기관의 경남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을 통한 2,160억 원 규모 경상남도 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박상호 BNK경남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이병직 하나은행 부산경남영업본부 지역대표이혁 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지역그룹대표(부행장), 민병원 우리은행 창원공단 금융센터장최한희 신한은행 창원커뮤니티장이병수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캠프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7개 금융기관은 지난해 136억 원보다 대폭 증액된 총 164억 원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여 도내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 (은행별) NH농협은행 60억 원, BNK경남은행 50억 원하나은행 20억 원

             KB국민은행 13억 원우리은행 13억 원신한은행 5억 원카카오뱅크 3억 원

 

 

이번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2,160억 원 규모의 융자와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비롯한 정부 및 자치단체 정책자금 연계를 통해 소상공인은 2~4%대 저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으며은행에서는 최대 0.7% 수준의 우대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완수 지사는 민생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고지역사회 공헌에 협조해주신 금융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도내 45만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경제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도는 그간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으로 2,000억 원을 편성하여, 4월 현재 1,254개 업체에 496억 원의 저금리 융자를 지원했다.

 

특히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대출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저금리 대환대출을 지원하는 버팀목 특별자금’ 100억 원을 새로 편성하고금리 상승에 가장 취약한 영세 소상공인 대상 희망두드림 특별자금의 신용평점 기준을 기존 779점에서 744점으로 낮추는 등 취약계층 중심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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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7개 금융기관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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