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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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추진상황 점검회의’ 열려 … 문화체육국장밀양시·밀양시 체육회 등 참석

- 문화예술행사와 연계한 도민 대축제로 개최

참여 선수단의 안전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주요 경기장 현장 점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6일 오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 회의실에서 4월 열리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체전 준비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곤 문화체육국장과 김영근 밀양시 체육진흥과장밀양시 체육회 관계자연출대행사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밀양시 도민체전추진기획단에서 총괄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연출대행사에서 개폐회식 준비상황체육회에서 경기 준비상황을 보고하였다.

 

참석자들은 대회 운영에서부터교통·주차대책안전대책숙박시설·식품접객업소 점검 등까지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논의했다.

 

특히경남도는 2023년부터 도민체육대회를 체육 경기 중심의 대회에서 벗어나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종합적인 축제 행사로 추진하고 있으며해당 지역의 문화관광축제와 연계해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대회 기간 중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문화유산야행(실경뮤지컬응천뱃놀이수상불꽃놀이어화줄불놀이)과 와봄페스티벌무형문화재 공연팜 페스티벌 등을 같이 개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밀양시 7개 주 경기장의 개보수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으며참여 선수단의 안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 등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경기종목은 육상수영축구 등 정식종목 31개와 승마스쿼시당구 등 시범종목 5개 등 총 36개다.

 

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은 밀양에서 개최되는 이번 경남도민체전은 스포츠와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도민화합의 축제라며 기존 자치단체 문화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창출하는 대회로 준비해 타 시도와 차별화된 경남만의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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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도민 대축제로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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