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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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조 8천억 원 규모 합천군 두무산 양수발전소 국책 사업 유치,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 지정 등 주요 사업 추진 성과 격려

에너지산업과 마재봉행정과 조연아수자원과 유재민 수상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3일 오전에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의 이번 달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으로에너지산업과 마재봉 주무관행정과 조연아 사무관수자원과 유재민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다.

 

에너지산업과 마재봉 주무관은 산업부 주관 1조 8천억 원 규모의 전액 국비 사업인 양수발전소 국책 사업을 합천군 두무산에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경남도는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로 경제적 파급효과 1조 7천억 원일자리 창출 8천 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과 조연아 사무관은 전국 7개 산단형 자유무역지역 중 유일하게 국가산단 지위를 확보하지 못했던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신규 국가산단 지정에 기여했다또한 기존 봉암동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공간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계획한 마산해양신도시 제2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으로 마산지역 재도약 발판 마련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자원과 유재민 주무관은 도내 열악한 여건을 가진 창원천단장천(이하 밀양), 동창천 3개의 지방하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경남도는 지방하천 권리 권한 이관으로 재해예방사업 예산 2,613억 원 절감과 함께 재해예방 능력을 증대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었다.

 

이날 수상한 마재봉 주무관은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립이 소멸 위기에 직면한 합천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시책개발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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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정을 이끈 ‘성과 우수공무원’ 시상․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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