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Home >  생활
실시간 생활 기사
-
-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하고, 포인트 혜택 받자
-
-
-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 신규 시행
- 전자영수증 발급 등 탄소중립 실천 시 1인당 연간 최대 7만 원 지급
경상남도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하여 그간 추진해온 탄소포인트제와는 별도로 올해부터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를 신설 추진한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란 백화점이나 마트 이용 시 전자영수증 발급, 전기차 등 무공해차 대여, 배달 주문시 다회용기 사용, 그린카드로 친환경제품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 참여 실적에 따라 실천포인트를 적립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에는 첫 시행인 점을 감안하여 실천 활동 중 한 가지만 이행해도 최초 실천다짐 지원금으로 5,000원을 지급하며,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 받는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해 1인당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인센티브는 현금이나 카드사 포인트로 받을 수 있으며, 2022년 5월 이후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정산해 지급하고 그 이후에는 매월 지급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는 도민 누구나 상시 참여 가능하며,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누리집(cpoint.or.kr/netzero)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행동실천 항목에 있는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제도 참여기업 현황, 실천항목 및 참여방법, 인센티브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병희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기 위해 새로이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많은 도민들이 실천 활동에 참여하여 혜택도 받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소포인트 : 가정, 상업, 아파트 단지 등에서 도시가스, 상수도, 전기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받는 제도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 전자영수증 발급, 무공해차 대여 등 일상 생활 속 다양한 소비활동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포인트를 받는 제도
-
2022-02-24
-
-
경상남도, 간판개선사업과 불법광고물 정비 등 도시경관 조성 위해 40억 원 투입
-
-
- 역대 최대 간판개선사업과 불법광고물 정비로 다시 찾고 싶은 거리 조성
- 공공공간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 조성
경상남도는 품격 있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와 간판개선사업, 유니버설디자인사업, 경관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다시 찾고, 걷고 싶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도심 노후화된 간판을 정비하는 간판개선사업을 총사업비 22억 원을 들여(국비 11.34억 원 지원) 5개 시군에서 429개 업소를 대상으로 514개 정도 간판을 교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옥외광고사업 및 주민 참여 유동형 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자리 사업 연계 불법광고물 정비 인력 확충 등 불법광고물 정비에 15억 원을 투입하여 정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안전이 취약한 공공공간을 선정하여 공간 특성에 따른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으로 진주시 가좌근린공원에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성별, 연령, 신체상태, 문화적 배경 등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구나 시설 등을 설계하는 것으로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라고도 불린다.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미끄럼방지 인도 포장, 안전손잡이 설치, 경사로조성 등 시설개선으로 가좌근린공원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근린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은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하여, 거제시 상징탑 주변 공원, 밀양초등학교 통학로 등 4개소에 보도단차 제거 및 보행로 확장, 어디서나 접근 및 식별이 쉬운 곳에 화장실 설치 등 기존 공공공간을 개선해 휠체어 이용자‧어린이‧고령자 등 보행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해시 봉하로 일원에는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새롭게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노후화되고 난립한 안내시설물에 통합디자인을 접목하여 미관을 개선하고, 추모공간과 주민생활 공간을 구분할 수 있도록 안내판을 신규 설치하여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도심의 난립한 불법광고물 정비와 간판개선사업, 유니버설디자인 및 경관개선 사업으로 지역특색에 맞는 경관개선으로 도민 모두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공공공간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2-02-23
-
-
김해시, 교육지원카드 신청기간·지원항목 확대
-
-
김해시, 교육지원카드 신청기간·지원항목 확대- 3월서 2월로 신청기간 앞당겨 초중고생에 실질적 도움- 학습관련물품 구입과 기술기능학원 수강까지 가능해져김해시는 경상남도와 함께 초중고생에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하는 ‘경상남도 교육지원 사업(이하 교육지원 사업)’의 신청기간과 지원항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 사업은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학기가 시작되는 3월 한 달간 신청 접수를 받았으나 학생들에게 학기가 시작되기 전 도움이 되고자 기간을 앞당겼다.또 기존의 ‘교육지원카드’로 도서 및 온라인강의 수강권만 구입할 수 있었으나 학생들에게 더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내용을 확대하여 문구류 등의 학습관련물품과 고용노동부 승인 기술·기능학원에서 수강권 구입도 가능하도록 했다.교육지원 사업의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4인 기준 358만4,000원) 가구 초중고생이며 선정 시 학생 1인에게 연간 10만원의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한다.해당 사업의 신청 기간은 지난 17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홈페이지(www.gnedu.kr) 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지원카드 사용기간은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도 및 시·군 승인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학생들을 위하여 사업기간과 지원내용을 확대하였으니 교육경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2022-02-23
-
-
진주시, 상평동 남강둔치 친수공간 조성 현장 점검
-
-
- 지역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다목적광장 및 공중화장실 조성-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17일‘남강둔치(상평동~초장동)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상평동 대림아파트 앞 둔치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대동, 하대동, 상평동 등 동부지역 하천변 둔치 친수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총 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8월 사업에 착공해 올해 4월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둔치 내에 자전거 및 보행로 개설(L=8.6㎞), 다목적광장, 휴게 쉼터, 보행교 등을 설치하여 시민 여가 선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도심 주요 하천에 친수공간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 휴양 및 정서생활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편의시설 부족으로 방치된 상평동 둔치에 다목적광장 및 공중화장실을 설치함으로써 휴식 및 체육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강둔치에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휴게 공간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공사로 인한 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22-02-18
-
-
창원시, 18일부터 전기자동차 보급 시작
-
-
2022년 전기자동차 2351대 보급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보조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년도에 전기자동차 1,912대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 전기자동차 2,351대(승용 1,700, 화물 400, 버스 51, 이륜 200)를 보급할 계획이다.2월 1차 보급 물량으로는 전기자동차 259대(승용 195, 화물 50, 버스 14)분에 대해 신청을 받고, 마감될 경우 순차적으로 2,092대까지(승용 1,505, 화물 350, 버스 37, 이륜 200)차례로 보급할 예정이다.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자가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며, 보조금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설립한 법인 등이 해당 된다.또한, 2022년 창원시 전기자동차 보조금 주요 변동사항은 △전기 승용 최대 보조금 1,300만원, △전기 화물 최대 보조금 2,000만원, △법인·기관에 지급하는 보조금 개인 대비 지방비 절반 감소, △ 5,500만 원 이하 100% 보조금 지급, 5,500만 원 이상 ~ 8,500만 원 이하 금액 비례 보조금 지급, 8,500만원 초과 보조금 미지급, △차량 출고등록순 선정 방법 등이다.더불어, 배정된 물량 중 10%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노후경유차 폐차 후 전기자동차 구매)에 대하여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전기 택시는 국비 200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이어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수송 분야 탄소중립을 위하여 수소자동차 보급과 더불어 전기자동차 보급에 힘쓸 것이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그린뉴딜 정책 추친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2-02-14
-
-
김해시, 더불어 나눔주택 임대 희망자 모집
-
-
김해시는 ‘2022년 더불어 나눔주택’ 임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은 1년 이상 비어 있는 주택이거나 65세 이상 노인거주 주택 또는 20년 이상된 공동주택의 임대인에게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리모델링 비용의 80%, 최대 1,360만원)하고 저소득층(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신혼부부, 청년 등의 임차인에게 주변 시세의 반값에 의무 임대 기간(2~4년) 동안 전·월세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동 사업비 1,360만원을 확보해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진영 소재의 아파트를 임대주택으로 확보하고 수급자 가구를 임차인으로 선정했다.
임차인 A씨는 “깨끗한 집을 저렴한 가격에 임차하여 기쁘다”고, 임대인 B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방치되어 있는 빈집 등에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 정주환경도 개선하고 주거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전·월세를 제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대를 희망하는 시민은 8일부터 김해시청 공동주택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2022-02-14
-
-
창원시, 시내버스 내부LED 정류장 안내시스템 도입
-
-
기존 음성 안내방송에서 문자로 정류장 정보 제공
시내버스 300대 완료, 2차 마을버스 포함 468대 확대 추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부터 시내버스 내부 LED문자 안내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내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내버스 운행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기존 버스 외부 전면과 후면에 설치한 LED행선판에 더하여 내부 LED문자 안내장치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탑승객들에게 버스 운행정보를 실시간 시청각으로 제공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하였다. 이를 계기로 일반 승객은 물론 청각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시내버스 하차 시 시내버스 내부에서 음성 방송으로만 도착 정류장을 안내하던 시스템을 내부 전광판을 통한 이번 정류장, 다음 정류장을 LED문자 안내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교통카드운영업체인 ㈜마이비의 시스템과 연동하며, 이번에 시내버스 768대 중 간선 노선 및 신차 300대를 선정하여 3억원의 예산으로 설치를 완료하였다.
나머지 시내버스 468대에 대하여도 내부 LED문자 안내기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창원특례시 출범에 걸맞은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시내버스를 보다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2-02-10
-
-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주민 강좌 강사 모집
-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올해 상반기 주민 강좌를 운영하기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강사를 2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노래 교실(주간) △노래 교실(야간) △요가&필라테스 △라인댄스 △악기 교실 △미술 교실 △실버 놀이 △캘리그래피 △생활공예 등 9개 분야이다.
자격 요건은 해당 분야 전문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학위를 취득한 자, 해당 분야에서 1년 이상 강의 경력이 있는 자이며, 책임감이 투철하고 담당 강좌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9개 분야 강사를 최종 선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고성군청 홈페이지(https://www.goseong.go.kr)나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http://gngsw.or.kr)에서 응시원서 등을 내려받아 복지관 분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배움을 원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주민 강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강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055□670□5916)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