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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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정치/행정 기사

  • 경남도, 우수부서 선정에 도민 목소리 담는다
    -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도민참여플랫폼’ 통해 의견 제출 가능 - 각 시책별로 보완․칭찬할 점 등 자유롭게 작성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상반기 도정업무 실적 우수부서 선정’을 위해 도민 참여 플랫폼을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우수부서 평가는 각 부서가 추진한 주요 시책 가운데 도민 편익 증진, 행정서비스 개선 등 도정 발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경남도의 성과 중심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청 내 45개 부서가 성과를 제출했으며, 내·외부위원의 1차 심사를 거친 20개 부서의 주요 우수시책이 도민 평가 대상이 된다. 도민은 각 시책별로 보완할 점이나 칭찬할 점 등을 자유롭게 작성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도민 의견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내 ‘도민참여플랫폼(경상남도가 묻습니다)’에서 접수한다. * 도민참여플랫폼 : 경남도 홈페이지 – 민원참여 – 도민참여 – 도민제안 – 경상남도가 묻습니다 - ‘2025년 상반기 우수부서 선정 의견수렴’ 김영삼 정책기획관은 “도민 의견은 우수부서 선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 아니라, 향후 시책 추진 시에도 참고할 계획”이라며 “정책의 완성도는 도민 참여에서 비롯되는 만큼,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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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3
  •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 제7차 회의 개최
    - 10일, 부산도서관 혜윰마당... 공동위원장 등 20여 명 참석 - 분과별 심층 논의... 재정 특례·균형발전 전략 등 다뤄 - 7월 시도민 토론회 이후 하반기 운영 계획 등 주요 현안 논의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공동위원장 전호환․권순기)가 지난 10일, 부산도서관 혜윰마당에서 제7차 회의를 열고, 시도민 토론회 준비와 하반기 운영계획 등 행정통합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경남 윤번제 개최 원칙에 따라 부산에서 개최됐으며, 권순기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시도민 토론회 이후 예정된 시도민 인지도 조사 문항과 하반기 공론화위원회 운영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회의는 △기획·소통분과, △자치분권분과, △균형발전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심층 논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획·소통분과는 하반기 운영계획과 함께 시도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자치분권분과에서는 지방채 발행, 국세 환급, 재정 운영 자율성 확보 등 행정통합 시 재정 관련 특례에 대해 논의하며, 향후 이에 대한 구체적인 입법·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균형발전분과는 균형발전 분야 전략 도출을 위한 세부전략 수립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문화·예술·체육 분야 특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권순기 공동위원장은 “그간 공론화위원회가 상반기 동안 기반을 다져온 만큼, 7월부터 시작되는 시도민 토론회는 행정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제는 위원 한 분 한 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으로 앞으로 진행될 일정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호환 공동위원장은 “오는 7월부터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부울경 포럼 등 다양한 민간협의체와 협조하여 행정통합에 대하여 시도민들에게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홍보방안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7월 경남·부산 지역을 순회하며 총 8회의 시도민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도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향후 공론화 의견서를 작성하고, 이를 양 시․도지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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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1
  • 경남도, “노인의 인권! 우리가 지킵니다”
    -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기념, 노인 인권존중 문화 확산 위한 캠페인과 세미나 개최 -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학대 예방 분위기 조성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15일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도민과 함께하는 인권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거리캠페인 및 세미나 등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활동을 생활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현)과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서수정)이 공동 주관하며, 경남노인복지시설협회, 경남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남지부,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남지부가 참여한다. 「거리캠페인」은 권역별 실시 예정으로 먼저 진주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앙시장 및 중앙지하상가 일대, 창원은 14일 오전 10시 30부터 오후 1시까지 마산 합포구청 및 3.15 해양공원 일대에서 추진한다. 아울러, ▵노인학대 예방 퀴즈 및 설문 스티커 붙이기 ▵노인 인식개선 사진전 ▵노인 유사체험 ▵홍보 물품 배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상국립대학교 남명학관에서 개최되며, 도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임정미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노인학대 사례 판정에 대한 이해와 사후관리’ 주제 발표 ▵(김현 경상남도 서부권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장) ‘현장에서 본 학대 조사 및 판정, 처분 절차에 대한 개선안’ 주제로 현장 중심의 경험 공유 ▵(양영자 경남대학교 교수) 좌장으로 한 전문가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도지사 표창 수여, 존엄케어 실천 선언식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으로, 노인 인권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실천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노치홍 경남도 노인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노인 인권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공감대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존엄한 노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2006년 국제연합(UN)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6월 15일을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정하였으며, 우리나라는 2016년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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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 “기억을 넘어 기록으로” 경남기록원, 기록의 의미 되새기는「기록의 날」행사 개최
    - 6월 9일 ‘기록의 날’ 맞아 기념식 등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 열어 - 한지의 기원을 찾아 기록의 가치 재조명! - 6월 12일까지 닥종이인형 전시, 전통한지 탁본체험 등 경상남도기록원(원장 김태희)은 6월 9일 법정기념일인 「기록의 날」을 맞아 “기억을 넘어 기록으로” 라는 주제로 기록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록의 매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한지에 대해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기록문화 저변 확대와 도민들의 기록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9일 오전 10시부터 경상남도기록원에서 열리며, 민간기록보존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특강을 가진다. 특강은 강홍도 의령군 봉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이 ‘한지의 기원 및 종이에 담긴 기록들’을 주제로 강연하며,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보유자인 신현세 장인의 전통한지 제작 영상 시청에 이어 한지의 재료인 닥나무 식수와 기념촬영도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2일까지 닥종이 인형과 한지 공예품이 전시되며, 도민들은 훈민정음 목판본 탁본 체험을 통해 기록문화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김태희 경상남도기록원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산림녹화 기록물이 우리 도 포함 공공기관 소장 자료는 물론 개인 소장 자료도 포함됐다”면서, “기록은 우리의 역사와 지혜, 후손을 위한 유산으로 이번 행사가 기록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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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4
  • ‘제29회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업 및 유공자 모집
    - 경영혁신․수출 등 6개 부문 9개 사 및 우수 장기재직자 10명 포상 - 6월 30일까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우편, 방문, 이메일 접수 경상남도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남중기청)은 ‘제29회 경남중소기업대상’ 포상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경남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경영 및 기술 혁신을 이룬 중소기업과 우수 장기재직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와 경남중기청, 경남은행, 경남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총 202개 사와 131명의 근로자를 선정, 시상했다. 제29회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경상남도지사 표창 4개 사(경영혁신 2, 수출 1, 여성기업 1),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4개 사(기술혁신 2, 창업벤처 2), 경남은행장 표창 특별상 1개 사, 우수 장기재직자 10명 등 총 6개 부문 9개 사와 우수 장기재직자 10명을 선발․포상할 계획이다. ‘경남중소기업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금리 우대 및 평가(경영안정․시설설비자금) 가점 △경상남도 국내전시회 참가지원사업 및 해외마케팅사업 가점 △ 경남중기청 해외공동마케팅사업 가점 △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 경남은행 여신지원 우대 △ 경남신문 게재를 통한 수상업체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며, 우수 장기재직자에게는 2백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신청 자격은 경남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과 장기재직자로, 수여 일 기준 2년 이내 경남중소기업대상 또는 같은 훈격(중소벤처기업부장관 또는 경상남도지사 표창)의 표창을 받은 기업 및 유공자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경상남도 또는 경남중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6월 30일까지 경남중기청(지역정책과)으로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sms198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및 경남중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우명희 경남도 경제기업과장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도록 하고 도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경남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포상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경남중소기업대상에 도내 중소기업과 재직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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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4
  • 경남도 호국보훈의 달, 감사의 마음 담아 다양한 예우 추진
    - 경남도, 경남개발공사(주거환경개선사업), NH농협은행(금융우대서비스), 도약사회(건강보조약품 지원), 김안과의원(의료혜택 지원)과 업무협약 체결 - 미래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세대공감형 보훈행사(현충일․6.25 참전용사 위안행사)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9일 경남도는 도내 거주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경남개발공사,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상남도약사회, 김안과의원, 경상남도보훈단체협의회와 국가유공자 예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에게 무상 집수리사업인 주거환경개선사업(2세대, 1천6백만 원 정도)을 매년 지원한다. NH농협은행은 도내 거주 국가유공자에게 우대금리 적용, 송금수수료 면제,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경상남도약사회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도내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인 광복회 회원들(352명)에게 건강에 좋은 건강보조약품을 무상 지급하기로 했다. 창원 마산회원구에 위치하고 있는 김안과의원에서는 연로한 국가유공자와 그 직계가족의 원활한 눈 건강관리를 위해 수술비 지원 등 의료혜택을 제공하기로 확약했다. 경남도는 지난 2023년부터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도에서 직접 발굴하여 국가보훈부에 지난해까지 76명을 서훈 신청했다. 도에서 직접 신청한 76명 중 25명이 포상이 확정되어 2회 연속 전국 최다 선정의 실적을 거두었다. 올해 역시 55명을 신청할 계획이며 이번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20명을 신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남도는 전 세대가 공감하는 세대공감형 보훈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제70회 현충일에는 창원고 ROTC 학생 30여 명이 추념식에 참여해 호국영령들께 헌화하고 참전유공자와 호국영령들께 감사의 편지를 낭송하기로 했다. 경남도에서는 6.25 전쟁 참전유공자들의 평균 연령이 94세로 초고령인 점을 감안하여 지난해부터 6.25 참전용사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위안 행사에는 참전용사와 유족을 초청하고 39사 군악대와 지역가수 초청 공연을 준비하고 어린이합창단 공연을 통해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김해 한서재활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 5명을 찾아뵙고 위문을 실시한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과 경상남도를 만든 뿌리인 만큼 6월 한 달 동안만 감사하는 이벤트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희생과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고 도민 모두가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의 집을 수리해 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격려하고 도내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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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2
  •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 증명하는 기회”...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참여 독려
    - 29일, 창원 용지동 사전투표소서 소중한 한 표 행사 - 도민들에게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박완수 도지사는 창원시 성산구 용지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박 지사는 “투표는 주권자가 자신의 권리를 증명하는 가장 선명한 기회”라며 “도민들께서도 꼭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10시경 사전투표소를 방문한 박 지사는 신분 확인을 마친 뒤 투표용지를 수령하고 기표소에서 투표를 완료했다. 투표를 마친 후에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투표가 끝날 때까지 도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등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투표소에서는 주소지에 따라 관내 선거인과 관외 선거인의 동선이 구분되며, 관내 선거인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반면 관외 선거인은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받아 기표한 뒤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한편, 본 투표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지정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경상남도는 이번 선거를 대비해 지난 4월 16일부터 선거 종료 시까지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5월 29일부터는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설치해 투명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정치/행정
    2025-05-29
  • 경남 K-수산식품, 태국을 교두보로 세계 시장 공략
    - 경남도, 태국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로 아세안·신흥시장 확보에 나서 - THAIFEX 2025 참가, 태국에서 경남 K-수산식품 우수성 알린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이달 27일부터 5일간 태국에서 개최되는 ‘2025 태국 국제식품박람회(THAIFEX-Anuga Asia 2025)’에 참가해 경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태국 국제식품박람회는 매년 50여 개국 약 3,300개 식품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전 세계 최신 식품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고, 2천 명의 해외바이어와 9만 명의 무역관계자가 모이는 국제무역 교역장이자 아세안 국가로 진입하기 위한 전략적 시범 시장이다. 이번 박람회에 도내 수산식품기업 8개 사가 참가한다. 경남 대표 수산물인 굴과 붕장어, 김으로 만든 우수한 가공식품과 해조류와 고등어 등 고품질 수산물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다양한 해외 소비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간 일본, 중국, 미국 시장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아세안 시장으로 다각화할 예정이다. 특히, 태국 현지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마케팅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맛과 품질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올릴 계획이다. 태국은 우리나라 수산 식품 수출 4위의 주요 교역국임에도 불구하고 경남지역 수출 순위는 6위에 머물고 있어, 맞춤형 수출 전략을 통한 도내 수산 식품 기업의 진출 확대가 기대되는 시장이다. 도는 한류 열풍에 힘입은 K-푸드 인지도 확산과 소득 증가에 따른 고급 식품 수요 확대 전망에 따라 태국 국제식품박람회 홍보 활동과 함께, 수산물 유통센터와 수산물 시장에서 현지 수산식품 소비패턴을 조사해 태국 시장공략을 위한 상품개발 전략과 수출 확대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 참가로 경남 수산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아세안은 물론 세계 수산식품 소비시장에 입지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홍보활동과 수출지원을 통해 경남 수산식품의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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