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양산시, 경남 최초 세외수입 체납자 법원 공탁금 압류

  • 이민영 기자
  • 입력 2022.05.26 13:36
  • 조회수 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양산시청.jpg

 

 

양산시는 경상남도 최초로 세외수입 체납자의 법원 공탁금 소유 여부를 대법원 전산정보센터를 통해 조사하고 압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법원공탁금은 미해결 채권・채무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채무 변제와 담보 등을 목적으로 당사자가 법원에 맡기는 금전을 말한다.


시는 과태료나 과징금 등 세외수입 50만원 이상 체납자 4,678명의 공탁금 자료를 요청하여, 공탁금을 보유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일괄 압류 조치할 예정이다.


압류된 법원 공탁금 가운데 변제공탁금과 담보취소로 출급이 가능한 집행공탁금은 즉시 추심해 체납액에 충당하고, 압류 후 미추심 공탁금(즉시 출급불가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출급 가능 시점을 파악, 공탁금을 출급할 수 있는 시기에 즉시 추심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성실납부자와 형평성 차원에서 체납은 반드시 뿌리 뽑을 것”이라며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공탁금압류는 물론 재산, 예금, 급여압류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성실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통계뉴스 & www.g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깨끗한 바다, 올여름 안심 물놀이 가능!” 경남 해수욕장 26곳, 수질·모래 ‘적합 판정’
  • 남자 피겨 최고 기대주 차준환 선수 공식 후원
  •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 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빛낸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후원
  • NCT DREAM, 미국 빌보드 선정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 등극!
  • 독일 베를린 ‘IFA 2018’에서 ‘더 나은 삶’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 대거 선보여
  • 삼성전자, 미국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본격 진출
  • 2016년 내셔널리그, 3월 19일 개막… 8개월 대장정 돌입
  • 2016 K리그 클래식 3월 12일 개막...전북 vs 서울 공식개막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양산시, 경남 최초 세외수입 체납자 법원 공탁금 압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