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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호우 특보에 따라 ‘비상 1단계’ 가동... 재난대응 총력

  • 이민영 기자
  • 입력 2025.07.17 13:02
  • 조회수 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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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개 시군 호우특보 발효 중오전 08시 초기대응에서 비상 1단계로 격상

- 주말까지 최대 300mm 이상 예보... 선행 강우로 인한 2차 피해 우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7일 오전 8도내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단계에서 비상 1단계로 격상하고 상황 관리 강화에 나섰다.

호우주의보(7) : 진주사천밀양의령고성산청합천 호우경보(2) : 함안창녕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경남지역에는 30~80mm, 특히 지리산 부근은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호우경보가 내려진 함안군과 창녕군은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보돼 있다.

 

이어, 18일부터 19일까지는 도 전역에 100~200mm, 특히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300mm에 달하는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본격적인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도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재해 취약 시설을 통제하고산간 계곡하천변유원지 등 출입 자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등 재난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한편, 10시 기준, 창녕군 내 총 44개소(도로 17개소하천변 산책로 2개소세월교 25개소)가 통제 중이며해당 구역에 대한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도는 추가 강우 및 하천 수위 상승에 따라 필요한 구역에 대해서도 신속히 출입을 통제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지난 13~14일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이미 약해진 상황에서, 17일부터 다시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작은 강우에도 산사태나 침수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도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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