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남도, “패류독소 피해 예방에 최선!”

  • 이민영 기자
  • 입력 2024.03.08 11:41
  • 조회수 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경남도청1.jpg

 

 

패류독소 주 발생시기(3~6맞아 당일 채취·검사·결과통보

- 대책상황실 운영 등 먹거리 안전 확보와 신속 대응체계 구축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6일 패류독소 주 발생 시기(3~6)을 맞아 패류독소의 피해 예방·대응을 위해 도와 시·군에 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어업인 및 관련 기관에 발생상황을 즉시 전파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패류독소는 봄철 다량 번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Alexandrium sp. )을 먹은 패류나 피낭류의 체내에 축적된 독성 성분을 사람이 먹어서 발생하는 일종의 식중독으로수온이 상승하는 3월부터 남해 연안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해서 4월 중순에서 5월 초순에 최고치를 나타내다 수온이 18℃ 이상 되는 6월 중순경에 자연 소멸한다.

 

도는 2024년 패류독소 피해 최소화 대책을 지난 2월에 수립하였으며 도국립수산과학원시군관내 수협 등 패류독소 피해 최소화 대책회의를 2월 27일 개최하여 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올해부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패류독소 검사 시설을 구축·운영하여 도내 어업인에게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제공하는 등 국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와 도내 어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현재 도내 해역 및 채취하고 있는 멍게진주담치 등 패류독소 초과 검출내역은 없으며 매주 철저한 검사를 통해 안전이 확보된 패류만 출하되고 있다.

 

 

조현준 도 해양수산국장은 패류독소는 가열·냉동하여도 독소가 제거되지 않으므로 자연 채취 등 안전성이 우려되는 수산물에 대해서는 섭취를 자제하고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구매하기를 당부드린다” 며 패류양식 어가에서도 채취가 가능한 수산물은 조기 채취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경남통계뉴스 & www.g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깨끗한 바다, 올여름 안심 물놀이 가능!” 경남 해수욕장 26곳, 수질·모래 ‘적합 판정’
  • 남자 피겨 최고 기대주 차준환 선수 공식 후원
  •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 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빛낸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후원
  • NCT DREAM, 미국 빌보드 선정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 등극!
  • 독일 베를린 ‘IFA 2018’에서 ‘더 나은 삶’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 대거 선보여
  • 삼성전자, 미국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본격 진출
  • 2016년 내셔널리그, 3월 19일 개막… 8개월 대장정 돌입
  • 2016 K리그 클래식 3월 12일 개막...전북 vs 서울 공식개막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경남도, “패류독소 피해 예방에 최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