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그늘막 10개소, 고정형 그늘막 250개소 설치·운영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장마 후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앞 사거리 등 10곳을 선정해 올해 처음으로 스마트그늘막을 시범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설치된 스마트그늘막은 사물인터넷(l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 날씨에 따라 스스로 펴고 접기 때문에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지 않고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주간에는 그늘이 넓게 형성되어 잠시나마 땡볕을 피할 수 있고, 야간에는 그늘막에 부착된 LED 조명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보안등 역할을 하여 시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존 설치·운영 중인 고정형그늘막 250개소와 이번에 시범 설치한 스마트그늘막 10개소를 더해서 간선도로변 횡단보도 등에 260개소의 그늘막을 설치·운영 중이며, 폭염특보기간(5.20. ~ 9.30.) 중 시민의 요구를 받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그늘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에 가입하고, 관리담당자를 지정하여 정상작동 여부와 기타 특이사항을 꾸준히 점검할 계획이다.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매년 심해지는 폭염에 대비하여 설치한 스마트그늘막이 도심 속 작은 폭염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 사물인터넷(loT) 등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편의를 높이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경남도, 안전문화 위한 ‘안전상생 토크콘서트’ 개최
- 6.19.(목) 14시, 경남MBC홀에서 ‘안전상생 토크콘서트’ 개최 - 산업안전상생재단 홈페이지(www.ispf.or.kr)에서 사전 신청 접수 - 전문가토론, 뮤지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 공감대’ 확산 - 산업안전상생재단 누리집 통해 사업주․근로자 누구나 ... -
낙동강청-경남도-창원대-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1회용품 없는 캠퍼스’ 조성 합동 캠페인 펼쳐!
-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는 친환경 캠퍼스 조성 유도 -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 이끌어내며,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에 기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9일 오전 12시 창원대학교 사림관에서 창원대학교, 경남녹색환경... -
‘투르 드 경남 2025’ 개막!
- 4일, 통영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개막식 열려 - 16개국 22개 팀 220여 명 참가,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553.6km 경남 남해안을 무대로 세계 정상급 사이클 선수들이 뜨거운 레이스를 펼치는 ‘투르 드 경남 2025(Tour de Gyeongnam2025)’가 4일 오전 10시,... -
경남도, 여름철 대비 먹는샘물 집중점검 돌입!!
- 먹는샘물 위생 강화를 위한 6~8월 도내 제조·유통업체 집중 점검 - 여름철 ‘먹는샘물’안전성 확보 위해 유통 중 먹는샘물 무작위 수거검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월부터 8월까지 먹는샘물(생수) 소비가 많은 여름철을 앞두고, 도민의 안전한 음용수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먹는샘물 제조업체와 유통... -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해 경남도가 나섰다
- 경남도, 투르 드 경남 2025 개회식 연계 자전거 안전캠페인 실시 경남도는 지난 4일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투르 드 경남 2025’ 개막에 맞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나섰다. 자전거 안전캠페인은 경남자전거연맹과 함께 진행됐다. 헬멧 착용, 정지선... -
“자동차세, 6월 30일까지 꼭 납부하세요”
- 경남도, 1기분 자동차세 1,295억 원... 6월 1일 기준 소유자 대상 - 위택스․간편결제․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 - 2기분 선납 시 2.5% 할인... 6월 16일부터 신청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월 30일까지 1기분 자동차세 납부를 당부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