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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감, 중도·보수 예비후보 단일화 극적 합의로 경선 돌입

  • 이서영 기자
  • 입력 2022.03.15 10:07
  • 조회수 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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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기도·최해범·김상권·김명용 4명 기자회견
- 2개 여론조사 기관 선정, 3월 30일까지 확정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경남도교육감선거 관련해 보수·중도 성향의 예비후보 4명의 단일화 합의로 경선일정에 극적으로 돌입했다. 

단일화가 이루어지면 3선에 도전하는 박종훈 현 경남교육감과 보수·중도-진보 진영 간의 대결 구도가 형성되어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허기도 전 경남도의회 의장, 김상권 전 도교육청 교육국장, 최해범 창원대 전 총장, 김명용 창원대 법학과 교수, 나라사랑연합회 경철수 대표는 14일 오전 경남도교육청 중앙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 내용과 추진 일정 등을 밝혔다.

이들은 "무너진 교육정책 폐단을 막고 중도·보수 교육감을 선출해 무너진 교권을 바로 세우고 경남교육을 바로 잡을 때"라고 주장하며 "중보·보수 단일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그간 논란이 되었던 기존 단일화 단체를 배제하고 갈등 해소를 위해 후보들이 직접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는 후보들이 20개 여론조사기관 중 추첨을 통해 2곳을 선정하고, '후보 적합도'를 묻는 조사를 각각 1500 샘플로 1회씩(무선 100%, ARS 100%) 실시해 최다 지지율을 얻은 후보를 최종 단일 후보로 확정한다. 여론조사는 단일화경선추진협의회에 의해 추진되며 나랑사랑연합회 경철수 회장이 협의회장을 맡고, 각 후보 진영의 실무자 1명씩 참여한다. 경선 결과 승복과 불복종 시 모든 법적 책임 감수, 단일 후보에 대한 적극 지지한다는 서약서도 작성했다.

이들은 "지난 8년간 박 교육감의 이념적 편향, 일선 학교 현장의 갈등 심화, 이념적 확생 인권조례, 학교의 자율성 침해, 별정직 난무, 예산 낭비, 특정 세력 점유화 등 더이상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경남 교육을 바로 잡을 때"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현장교육 전문가 김상권 후보는 경남 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경남교육감 예비후보로 교육의 밝은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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