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당 10개씩 3월 10~31일 주소지 읍면동에서 수령 가능
진주시는 3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을 시작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 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남통계뉴스 & www.g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박 지사,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 참석
- 23일, 봉하마을 생태문화 공원 특설무대서 서거 16주기 추도식 개최 - 전․현직 정치인과 시민들 함께 추모 및 참배 박완수 도지사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前)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이번 추도식... -
‘경남에서 꿈 이룬 청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만난다
-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토크콘서트, 이달부터 매월 대표도서관서 개최 - 첫 강연자 웹툰작가 임성훈 씨, 요트사업가 유창만 씨 나서 - 현장 관람 인증하면 추첨 통해 경품 증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경남대표... -
경남도, ‘광역단체 최초’ 프랑스 파리사무소 개소
- 현지시각 19일 오전, 프랑스 파리서 개소식... 현지 주요 인사 참석 - 박 지사 “파리사무소,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 될 것” - 경남 주력산업 유럽 시장 확대 전략 거점 역할 “유럽 진출 가속화” - 투자․통상․문화·관광 등 다양한 ... -
경남도, 마창대교 국제중재 판정 일부 승소
- ㈜마창대교가 부당하게 취득한 22억 원 지급보류, 타당하다고 판정 -「민간투자법」에 따라 도에서 시행한 사업 중 국제중재 최초 승소 - 예산절감 효과 138억 원에 달해! 통행료 할인 등 재원으로 활용 경남도가 ㈜마창대교(대주주 맥쿼리한국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