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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불 피해 긴급복구비’ 4개 시군에 83억 원 지원

  • 이민영 기자
  • 입력 2025.04.03 13:41
  • 조회수 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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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피해 지역 산청군․하동군․김해시․창녕군 등 4개 시군 대상

– 산불 피해 응급 복구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3억 원 확보

– 산불 예방 및 복구 장비 구입비 등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 하동군, 김해시, 창녕군 등 4개 시군에 83억 원(재난안전특별교부세 43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경남도는 이번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가적인 피해 예방 및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경남도가 정부에 신청해 교부받은 예산으로, 산청군 22억 원, 하동군 13억 원, 창녕군 5억 원, 김해시 3억 원 등 총 43억 원이 지원됐다. 해당 예산은 산불 진화 장비 대여, 잔해물 철거·처리, 안전조치, 임시주거시설 운영,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된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경남도가 시군에 교부하는 예산으로, 산청군․하동군․김해시에 각 10억 원씩 지원한다. 산불 예방 및 진화 장비 구입, 공공시설 복구 등에 쓰인다. 산불 진화 과정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창녕군에도 10억 원을 지원한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신속하게 재정 지원을 결정했다”며 “피해 지역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철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해 유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향후 피해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재정 지원과 복구 대책을 강구하고 정부에 재정 및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며, 산불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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