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3월에 가볼 만한 곳, 봄날의 자전거 여행

  • 이민영 기자
  • 입력 2024.03.04 11:08
  • 조회수 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70951491784703.png

 

170951491786425.png

 

바닷바람 몸을 휘감고 갯내가 진하게 풍기는 통영 삼칭이 해안길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충전되는 활력섬 속의 섬 거제 칠천도

 

봄바람이 살랑이는 3따스한 봄 햇살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떠나기 좋은 경남의 명소를 소개한다.

 

1. 통영 산양읍 삼칭이 해안길

통영 삼칭이 해안길은 통영시 산양읍 영운리 마을 해안선을 따라 나 있는 해안 도로로 해양수산부와 한국 해양재단이 선정한 대한민국 해안 누리길’ 중 하나이다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한산 마리나호텔까지의 총 4킬로미터(도로로 자전거를 타기에 부담스럽지 않다자전거 도로는 산책로와 분리돼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다.

 

해안길을 따라가면 코발트 빛 아름다운 통영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다자전거를 타며 파도 소리와 진한 갯내시원한 바닷바람이 몸을 휘감는 경험을 해보길 추천한다또한삼칭이 해안길에는 자전거 대여점이 있어 자전거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편하게 대여해 즐길 수 있다.

 

2. 거제 하청면 칠천도 라이딩

섬 속의 섬’ 칠천도는 거제도에 부속된 섬 중 하나이다. 2000년도에 칠천교가 만들어지면서 육지와 연결돼 배를 타고 가지 않아도 갈 수 있다칠천도에는 자전거 도로가 없다차가 다니는 도로로 달려야 하지만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아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기에는 부담이 없다특히섬의 가장자리를 두르는 도로가 대체로 평이해 평소 자전거를 자주 타지 않은 초보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섬을 한 바퀴 도는 데 15킬로미터()로 약 2시간이 소요되며자전거를 타다가 물안해수욕장옥계해수욕장에 잠시 멈춰 모래 해변도 거닐고 휴식도 취할 수 있다이밖에도 씨릉섬 출렁다리와 칠천도와 연결된 섬 수야방도 연육교도 걸어보기를 추천한다.

 

 

ⓒ 경남통계뉴스 & www.g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남자 피겨 최고 기대주 차준환 선수 공식 후원
  •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 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빛낸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후원
  • NCT DREAM, 미국 빌보드 선정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 등극!
  • 독일 베를린 ‘IFA 2018’에서 ‘더 나은 삶’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 대거 선보여
  • 삼성전자, 미국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본격 진출
  • 2016년 내셔널리그, 3월 19일 개막… 8개월 대장정 돌입
  • 2016 K리그 클래식 3월 12일 개막...전북 vs 서울 공식개막전
  • 정용화 (Jung Yong Hwa) X 선우정아 (SunWoo Jung A) – 입김 (Hello) 앨범 출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3월에 가볼 만한 곳, 봄날의 자전거 여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