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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8기 박완수 도정, 정부의 조선산업 금융지원 확대 이끌어 내
    - 경남도, 도내 조선소 금융지원 지속적인 대정부 건의…일부 개선 결실 맺어 - 6일, 정부 ‘조선산업 금융지원 확대방안’ 발표 - 무역보험공사 특례보증비율 상향 조정, 정책금융기관 지원 강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수주 호조세를 맞고 있는 지역 조선업계 활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지난 3월 수출투자회의 등을 통해 금융기관의 RG발급 지원을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대정부 활동을 펼쳐왔다. ※경상남도 「RG발급 지원」등 건의사항 및 대정부 활동 현황 ▸'23. 2.16. 국회(정무위), 금융위원회(산업금융과) 방문 건의 ▸'23. 2.21. 한국수출입은행(해양금융종합센터) 방문 건의 ▸'23. 2.27. 지역경제위원회 및 기재부차관 방문 건의(경제부지사) ▸'23. 2.28. 금융위원회(금융정책국장) 방문 건의(경제부지사) ▸'23. 3.8~ 각종행사시(회의) 건의(도지사) (수출투자회의(3.8.), 국무총리 방문(3.15.), 중앙지방협력회의(4.6.)) 건의사항 ❶ RG발급 한도증액(2배이상), ❷선박 건조율 50% 이상 시 RG한도 재조정❸선박 제작금융 지원, ❹금융지원 심사기준 완화, ❺선물환 한도 확대 등 * RG(선수금환급보증) : 조선사가 선박을 인도하지 못할 경우, 선주가 기지급한 선수금 반환을 은행이 보증 이에 정부는 이와같은 건의사항을 일부 반영하여 지난 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선수금 환급보증(RG) 추가지원 등 ‘조선산업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발표하였다.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도내 조선업계가 안정적으로 수주계약을 이어갈 수 있기 위해서는 금융기관의 RG 추가발급이 반드시 필요하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조선산업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방안은, ▴대형조선사의 경우, RG발급한도가 소진되면 금융기관 간 추가 분담안을 마련하도록 은행 간 협의를 추진하고, ▴중형조선사는 시중은행의 RG발급이 확대되도록 무역보험공사의 RG특례보증 재보증비율을 확대(70%→85%)하며,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프로젝트별 수익성 검토를 거쳐 RG 추가발급을 추진한다. 정부에서는 조선사의 높은 위상을 활용해 해외 금융기관을 통한 RG확보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이 같은 금융지원이 저가수주와 금융권 부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저가수주 방지를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정부의 조선산업 금융지원 확대방안이 실질적으로 금융기관의 RG발급으로까지 이어지는지 관심을 가지고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이번 대책이 실효성이 있기 위해서는 정부 등 각계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도내 조선업체들의 수주 호조세에 힘을 보태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며 약속했다. 한편, 박완수 지사는 작년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조선소 RG발급 문제와 인력난 문제해결을 위해 정부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 건의하여, 조선소 외국인쿼터 확대(20%→30%), 외국인력 비자발급 요건 완화, 비자처리기간 단축(4개월→1개월)등 괄목할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3-04-10
  • 박완수 경남도지사, 우주항공청 안착을 위한 우주복합도시 준비단에 대한 정부협력 요청
    - 국토부, “우주복합도시 준비단에 대한 적극 지원” 화답 - 박 도지사 “우주항공청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 연내 사천 설치 한발 더...” - 박 도지사 “2030부산엑스포 경남에 유치하는 것처럼 협력” - 2030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위한 정부-시도간 협력 추진 - 2030부산엑스포 유치 시 도내 컨벤션, 숙박 인프라 협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이하 협력회의)’에 참석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한덕수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외교부 등 장‧차관,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이날 협력회의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4일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우주항공청의 사천 연내 설치가 한발 더 가까워졌다”며 대통령과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문가들이 잘 정착하고 우주항공청이 안착할 수 있도록 조기에 인프라를 만들기 위한 우주복합도시 준비단이 발족하게 되면, 정부 차원에서도 공동으로 노력해달라”고 건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국토부 차관은 “우주항공청 안착을 위해 출범하는 우주복합도시 준비단에 대해서 국토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산업부, 외교부, 해수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부산에서 유치활동 경과와 실적, 실사단 방문 이후의 활동 계획을 공유했으며, 이후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부산과 경남은 한뿌리인 만큼, 경남에 엑스포를 유치한다는 생각으로 홍보를 돕는 것은 물론, 컨벤션, 숙박시설 등 엑스포 개최 인프라 제공에도 협력할 것”이라며 “부산엑스포 유치홍보를 위해 다음 달 열릴 하동세계차엑스포, 우주항공분야 협력을 위한 해외출장 기회를 활용하고, 경남도의 해외통상사무소 설치 지역과 ODA사업 대상국가에도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협력회의 안건 외에도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을 비롯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 ‘지방투자 활성화 방안’, ‘지역발전 종합생태계 구축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 정비’,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자치경찰제 개선 방향’, ‘지방교부세 확대 방안’ 등 8건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 등 참석자들은 부산광역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 인형과 손피켓을 들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범정부적 의지를 강조하는 한편,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방문해 현장실사를 위해 한국에 방문한 실사단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앞서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제55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에서 의결된 자치조직권 강화와 자치입법권 확대 방안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각 시도지사들은 지방분권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대한민국 시도지사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박 도지사는 행안부의 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양하고자 지방자치법의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라는 조항을 삭제해 법을 개정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시 안건 상정을 위해 시도지사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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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 메카는 경남!
    - ‘SMR 중심의 차세대 원전 기술개발’로 경남의 미래 먹거리 선점 -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에 반영 위한 과제발굴 기획회의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해외 소형모듈원자로(SMR) 경쟁 업체와의 기술적 우위 확보와 원전산업 수출 기반조성을 위해 ‘SMR 중심의 차세대 원전 첨단제조공정 기술개발’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을 기획 중이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 3일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업무회의를 개최하여, 경남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최준근 경상남도 에너지산업과장, 양희창 창원특례시 방위산업·원자력특보, 전용환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장, 이희범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기획상무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 중인 정부 차원의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개발사업과의 차별성을 부각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경남도내 중소 원전기업에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과제 발굴단계에서 적극적 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SMR 중심 차세대 원전 첨단제조공정 기술개발사업‘은 소형모듈원자로(SMR) 납기단축과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경남의 우수한 제작업체를 발굴하고 제작역량을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4천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사업으로, 경남도에서 과제를 발굴하여 정부에 건의하는 정부 예타대상 사업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그간 원전산업 위축으로 도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에서도 기술경쟁력을 가진 기업들은 신산업으로의 전환 등 경남의 원전 생태계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이번 과제가 정부의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대한민국 전체 원자력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최준근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정부의 기존 탈원전 정책 폐기와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기조에 따라 경남이 실질적인 원전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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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박완수 도지사, 재부경남향우연합회와 도정발전 맞손
    - 도정의 든든한 지원군, 재부경남향우연합회 10년 만의 도청 방문 -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관심 당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월 30일 도청을 찾은 재부경남향우연합회(회장 유덕규, 이하 ‘연합회’) 회장단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박 도지사는 10년만에 도청을 찾은 유덕규 회장과 연합회 회장단을 현관에서 맞아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향우들의 경남에 대한 변함없는 고향 사랑과 방문에 고마움을 전했고, 연합회는 경남도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오찬간담회에서 도지사는 창원의 ‘방위·원자력 융합국가산단 후보지 발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출범’ 등 최근 도정의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도정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하동세계차엑스포(5.4~6.3.)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9.15~10.19)는 우리 향우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겸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도정의 든든한 지원군인 향우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의회 방문에서 향우들은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환담을 끝으로 도청방문을 마무리했다. 한편, 취임후 박완수 도지사는 도민과 향우들이 어디에 살고 있든지 경남도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경남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다. 재부경남향우연합회는 부산에 있는 경남 시군 향우회원 간의 결속과 고향 경남도의 발전 증진을 도모하는 단체다.
    • 경제/산업/농업
    2023-03-31
  • 중앙과 지역의 청년들이 한 자리에, 서로를 경청하다
    - 29일 중앙부처 청년보좌역, 인터뷰 챌린지 및 소통 위해 경남 방문 - 경남을 대표하는 분야별 청년들과 청년 현안에 대한 논의 및 교류 경남도는 29일 오후 도청에서 중앙부처 청년보좌역, 도내 청년들과 함께 청년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중앙과 지방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 청년보좌역과 경남청년정책조정위원회,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등 도내 청년들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청년정책이라고 정부와 지자체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청년들이 얼마나 피부로 느끼고 있는지 미지수”라며 “모든 정책은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정책을 만들어야 하는 만큼, 정부에서 부처별로 청년 보좌역을 두고 정책을 만들어가는 것은 대단히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경남이 집중하고 있는 청년정책에 대한 질문에 대해 박 도지사는 “지역 대학을 혁신 발전시켜서 청년이 학업을 위해 경남을 떠나지 않도록 하고, 산업과 일자리를 일으켜서 경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관광, 문화예술 등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해 장기적으로 청년들을 붙잡을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청년들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우리 세대 때에 비하면 요즘 청년들은 대단히 현명하기 때문에 누구든지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도지사로서 중앙정부에서 바라는 점을 얘기해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들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정부에서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동시에 관련규제 해소와 재정 분권이 반드시 뒤따라야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소통간담회에서는 경남 청년들은 청년 보좌역과 함께 일자리와 주거, 문화와 농어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에 대해 지역 현장에서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민들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특히, 지역으로 청년을 유입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에 체류하고 정착할 수 있는 방안, 나아가 지역의 청년들과 협업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중앙부처 청년보좌역을 대표하여 박진감 행정안전부 청년보좌역은 “경남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도정에 적극 참여하는 의지를 보며 정책의 중심인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청년들이 전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3-03-30
  • 경남도 특별사법경찰, 사업장 폐기물 불법 투기 현장 적발
    - 폐수 슬러지 등 유기성오니 약 50톤 농지에 무단 투기 - 지렁이 이용 폐기물 처리업 허가 받았지만 지렁이 찾아보기 힘들어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도 특사경’)은 농지에 정상적인 퇴비를 살포하는 것처럼 위장하여 사업장 폐기물인 유기성오니* 약 50여 톤을 불법 투기한 폐기물 처리업체를 적발했다. * 유기성오니 : 폐수·하수·축산폐수 처리장 등에서 발생하는 슬러지 도 특사경은 농번기를 맞아, 농지 정리나 퇴비 살포로 위장하여 폐기물을 불법 처리하는 행위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농경지 인근에 있는 폐기물 처리업체 주변을 점검하던 중 유기성오니 불법투기 행위를 현장에서 적발했다. 이에 폐기물 배출처를 추적하여 점검한 결과, 사업장에서 발생한 유기성오니를 이용하여 지렁이 사육과 및 분변토를 생산하는 형태로 허가를 받은 폐기물 처리업체였다. 이 폐기물 처리업체의 처리시설에는 농지에 투기 된 유기성오니와 입자, 색상, 냄새 등이 일치하는 유기성오니가 발견되었고, 반입한 폐기물 처리를 위해 사육 중이어야 할 지렁이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도 특사경은 확보된 증거를 바탕으로 폐기물 처리업체 대표자에게 폐기물 불법 투기 행위에 대한 확인서를 징구하고, 농지에 불법 투기 된 폐기물은 신속히 회수하여 적법 처리하도록 하였다. 사업장 폐기물을 불법투기 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뿐만 아니라 폐기물 처리업체는 영업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최근 농지에 불법 투기되거나 성토되는 폐기물들은 일반 흙과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무상으로 성토해준다거나 퇴비를 살포해 주겠다는 제안에 쉽게 현혹되지 말고 반드시 폐기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도민의 소중한 재산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폐기물 불법 처리행위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3-03-29
  • 경남도, ‘2023 경남 K-디자인 어워드’ 전 세계로 문 활짝
    - 전 세계 고등학생 이상이면 참여 가능…‘우주항공’을 특별주제로 - 우수작품에 최고 1천만 원, 총 4,000만 원 시상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 경남 K-디자인 어워드(GKDA, Gyeongnam K-Design Award)’ 개최 요강을 29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2023 경남 K-디자인 어워드’ 개최 개요 출품자격 고등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기업체 공모분야 제품/공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서비스 공모주제 자유주제, 특별주제(우주항공) 접수기간 1차접수 : 2023. 9. 1~ 9. 15(온라인) - 경남K-디자인어워드 누리집(http://gnk-designaward.net) 2차접수 : 2023. 10. 16. ~ 10. 20.(실물작품 접수) ‘2023 경남 K-디자인 어워드’는 청년 전문인재 양성과 경남 디자인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공모 분야는 ▴제품/공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서비스) 등 4개 분야이며, 자유주제와 특별주제(우주항공)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고 참여는 전 세계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2023 경남 K-디자인 어워드’ 개최 요강은 3월 29일부터 경남 K-디자인 어워드 및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공개되며, 작품 응모는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남 K-디자인 어워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자유주제와 특별주제 구분없이 심사하여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27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대상 1천만 원을 포함해 총 4천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특별주제인 ‘우주항공’ 작품을 대상으로 우수작 3편은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주제 선정은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경남을 홍보하고 세계적인 관심도 제고를 통해 경남 우주항공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과 자세한 일정은 경남 K-디자인어워드 누리집(http://gnk-designaward.net)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경남K-디자인어워드’ 수상작은 추천 디자이너, 국내외 어워드 수상작품과 함께 11월 15일부터 5일간 성산아트홀에서 도민들과 만나게 되며, 국내 최대 디자인 박람회인 ‘디자인 코리아 2023’에서 전시된다. 경남도는 공모전 수상자에게 전시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경남도 디자인주도제조혁신사업 등에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 우명희 기업정책과장은 “경남 K-디자인 어워드를 계기로 도내 전문가, 기업체와 협력하여 디자인산업 활성화 및 도내 제조업 혁신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2023 경남 K-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청년 디자인 전문인력을 발굴하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디자인 우수인재 해외연수 지원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
    • 경제/산업/농업
    2023-03-29
  • 경남도, 대학생 현장실습 기업에 실습비 지원한다!
    - 청년은 직무 경험 기회, 기업은 지역인재 선점 기회…총 280명 지원 - 현장실습 기업에 현장실습비 월 최대 120만원(최대 5명, 4개월간)지원 경상남도와 (재)경남테크노파크는 도내 기업에 대한 현장실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상남도에서는 교육부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에 도내 기업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도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표준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하는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현장실습비 일부를 지원한다. (대학생 표준현장실습학기제)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학교와 현장실습기관 간 실시되는 학교 밖 연장된 경험을 위한 수업방법으로 참여 학생에게는 학점이 부여되며 기업체 등 실습에 참여하는 기관은 학생에게 최저임금의 75% 이상을 의무 지급해야 함 현장실습비 지원은 도내 기업의 현장실습 참여를 높임으로써 도내 대학생에게는 지역기업에서 현장 업무를 경험하면서 직무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에는 대학생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인재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28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도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실습생으로 활용하면 기업당 최대 5명까지 4개월간 월 최대 120만 원의 실습비를 지원받고 참여 대학생은 현장 경험과 함께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지원받게 된다. 참여대상은 교육부 주관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소재 전략산업 및 신기술·서비스산업 분야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현장실습 참여시기에 따른 접수기간을 확인하여 접수기간 내 (재)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www.gntp.or.kr)에 신청하면 된다. 1차 접수 현장실습시기 1학기 계절제(‘23년 7~9월중) 접수기간 ‘23. 3. 28. ~ 4. 21. 2차 접수 현장실습시기 1학기 계절제(‘23년 7~9월중), 학기제(’23년 8~12월중) 접수기간 ‘23. 4. 24. ~ 6. 2. 3차 접수 현장실습시기 학기제(‘23년 8~12월 중) 접수기간 ‘23. 6. 12. ~ 8. 2. 4차 접수 현장실습시기 2학기 계절제(‘23년12월~’24년 2월중) 접수기간 ‘23. 8. 7.~ 11. 30. 한편,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실습에 참여하는 학교(대학생)와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협약을 맺고 대학생 현장실습을 완료해야 최종적으로 지원이 확정된다. 김상원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도내 청년의 현장 실무능력 강화 및 지역 기업 적응력 향상으로 지역기업에 정착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사업에 지역 내 우수한 기업이 참여하여 도내 청년이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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